슛오프까지 가는 접전이었다. 양지인은 흔들림 없는 표정으로 끝까지 사로에 섰다. 양지인은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 여기까지 왔는데 2등 하기에는 너무 아쉬워서 더 이를 악물고 쐈던 것 같다. 스스로 저를 달래듯이 ‘괜찮다, 할 수 있다’라고 외쳤다”고 속마음을 이야기했다.
양지인의 금메달로 한국은 사격에서만 3번째 금메달, 총 5번째 메달을 따냈다. 이번 올림픽 한국의 8번째 금메달이기도 하다. 여자 25m 권총으로는 2012 런던 대회 김장미 이후 12년 만의 금메달도 이뤄냈다.
양지인은 “선수 간 친목이 잘 다져져 있다. 서로 응원을 아끼지 않았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 같이 올라왔으면 하는 마음이 컸는데 아쉽게 그러지 못해 약간의 부담이 있었다. 예지 언니 몫까지 열심히 하자는 생각했다”고 비결을 말했다.
양지인의 금메달로 한국은 사격에서만 3번째 금메달, 총 5번째 메달을 따냈다. 이번 올림픽 한국의 8번째 금메달이기도 하다. 여자 25m 권총으로는 2012 런던 대회 김장미 이후 12년 만의 금메달도 이뤄냈다.
양지인은 “선수 간 친목이 잘 다져져 있다. 서로 응원을 아끼지 않았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 같이 올라왔으면 하는 마음이 컸는데 아쉽게 그러지 못해 약간의 부담이 있었다. 예지 언니 몫까지 열심히 하자는 생각했다”고 비결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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