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사격 양지인이 밝힌 금메달 비하인드 “슛오프 심장 터질 것 같아, 2등 아쉬워 이 악물었죠”[파리 2024]
3,792 5
2024.08.04 00:23
3,792 5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이었다. 양지인은 흔들림 없는 표정으로 끝까지 사로에 섰다. 양지인은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 여기까지 왔는데 2등 하기에는 너무 아쉬워서 더 이를 악물고 쐈던 것 같다. 스스로 저를 달래듯이 ‘괜찮다, 할 수 있다’라고 외쳤다”고 속마음을 이야기했다.

양지인의 금메달로 한국은 사격에서만 3번째 금메달, 총 5번째 메달을 따냈다. 이번 올림픽 한국의 8번째 금메달이기도 하다. 여자 25m 권총으로는 2012 런던 대회 김장미 이후 12년 만의 금메달도 이뤄냈다.

양지인은 “선수 간 친목이 잘 다져져 있다. 서로 응원을 아끼지 않았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 같이 올라왔으면 하는 마음이 컸는데 아쉽게 그러지 못해 약간의 부담이 있었다. 예지 언니 몫까지 열심히 하자는 생각했다”고 비결을 말했다.


https://naver.me/53lYgXhN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청량한 설렘의 순간🍀 영화 <청설> 배우 무대인사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282 10.20 27,54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70,51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40,2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974,61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36,15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86,6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86,15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71,7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9 20.04.30 5,028,1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48,4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511 기사/뉴스 "바가지 챙겨 집합"…새벽 불려온 공무원들 뿔났다 13:41 325
313510 기사/뉴스 “옷이 어둡고 이상해”…자금성서 쫓겨난 美 유명 디자이너 18 13:38 1,426
313509 기사/뉴스 대전교도소서 폭행 사건..수감자, 내장 파열로 대학병원 이송 5 13:35 915
313508 기사/뉴스 편의점 직원에서 물건 던지고 성기 노출한 남성...신고하자 “조심해라” 25 13:26 1,254
313507 기사/뉴스 유연석 “나 오늘 손흥민” 발재간 자화자찬…유재석도 인정(틈만 나면) 3 13:22 494
313506 기사/뉴스 ‘하지 말았어야 했다’ 3일 전 PO 4차전 우천순연 해놓고···이해하기 힘든 KS 1차전 대형 실수 [SS포커스] 5 13:17 736
313505 기사/뉴스 "방송작가 계약서 안쓰더니…" '나는 솔로' 제작사, 결국 150만원 과태로 문다 18 13:15 1,349
313504 기사/뉴스 배현진 의원, "KFA 자료 제출 거짓말. HDC와 자문 계약 체결한 적 없다했지만, 계약서 체결 확인" 4 13:12 706
313503 기사/뉴스 경주 지진에 서울 깨운 문자…앞으로 5.0이상 지진만 전국 문자 5 13:08 1,364
313502 기사/뉴스 사하라 사막에 생긴 호수, 우주서 봤더니…"마르려면 1년 걸려" 13 13:06 2,875
313501 기사/뉴스 [단독]‘미성년자 때리고 돈 뺏은’ 프로배구선수, 징역 2년6개월 22 12:53 3,205
313500 기사/뉴스 "여자축구 경기도 안 잡더니 뭔 U-17?" 정몽규 회장, 별도 현안질의에 '덜컥' 했나 1 12:47 651
313499 기사/뉴스 '1945년 광복' 멘트 않겠다던 독립기념관장, 2달만에 "인정한다" 15 12:45 1,389
313498 기사/뉴스 공수처 채상병 사건 부장검사 임기 닷새 남아…"연임 재가 아직" 3 12:42 443
313497 기사/뉴스 EMK뮤지컬컴퍼니, 선예매→드레스 리허설 참관 '멤버십' 운영…팬들 반응 싸늘한 이유 96 12:40 7,842
313496 기사/뉴스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3차전 경연무대 파격 선공개 5 12:36 595
313495 기사/뉴스 석달 전 손흥민에겐 유창한 한국어, 국감선 못 한다는 아디다스 대표 1 12:36 1,901
313494 기사/뉴스 "1억 준다더니 왜 7500만원 주냐"…엄마 흉기로 찌른 패륜 아들 26 12:26 2,893
313493 기사/뉴스 "동네서점 가달라" 교보문고, 한강 소설 판매 '일시 중단' 10 12:24 1,398
313492 기사/뉴스 "면허 굳이 따야 하나요"…수강생 수 반토막 난 운전면허학원, 이유는 180 12:22 15,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