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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파리 올림픽 개회식 연출가 살해 협박 받아… 마크롱 "예술가 위협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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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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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개회식 공연을 연출한 토마 졸리 예술감독과 DJ 바버라 부치, 니키 돌은 온라인 등에서 성소수자 혐오 표현을 담은 메시지와 살해 위협을 받았다며 이날 프랑스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프랑스 검찰은 이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지난달 26일 펼쳐진 올림픽 개회식에서는 파란 드레스를 입은 여성을 중심으로 양옆에 드래그퀸들이 등장한 공연이 눈길을 끌었다. 졸리 예술감독은 이 장면이 올림포스산에서 그리스 신들이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부 기독교계 등에서는 이 공연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을 조롱했다고 반발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번 공연이 프랑스의 예술적 자유와 대담함을 보여줬다며 이들에게 지지를 표명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올림픽 자원봉사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개회식 공연 참가자들을 향한 온라인 괴롭힘에 "매우 화가 나고 슬프다"면서 "이 예술가들에 대한 나의 전적인 지지를 강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마크롱 대통령은 "예술가에 대한 위협은 무엇으로도 정당화할 수 없다"며 "프랑스인들은 이번 개회식을 매우 자랑스러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282389?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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