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너무 분하다" 조별리그 무실점→스페인 앞에서 와르르, 日 골키퍼 눈물 펑펑 "이렇게 끝났다"
5,022 33
2024.08.03 21:14
5,022 33

OlDPVJ

 

 

 

"끝까지 있고 싶었다. 분하다."

8강에서 올림픽을 마감하게 된 일본의 골키퍼 코쿠보 레오가 눈물을 흘렸다.

오이와 고 감독이 이끄는 일본 올림픽대표팀은 3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리옹의 스타드 드 리옹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2024년 파리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에서 0대3으로 패했다. 일본은 직전 도쿄올림픽 4강에서 스페인에 패한 아픔이 있다. 이번에도 스페인이 발목 잡히며 대회를 마감했다.

 

고쿠보는 "선제골을 내줘 굉장히 어려운 전개가 됐다. 우리가 따라붙었다면, 분위기를 탈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득점) 취소됐다. 거기서부터 경기를 전개하기가 힘들어졌다"고 말했다.

스페인은 경기 시작 11분 만에 페르민 로페스의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다. 일본은 전반 40분 호소야 마오의 득점으로 균형을 잡는 듯했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득점 취소됐다. 스페인은 후반 28분 로페스의 추가 득점, 후반 41분 아벨 루이스의 쐐기골까지 묶어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고쿠보는 "(올림픽) 끝까지 있고 싶었다. 이런 식으로 끝나 버렸다. 몹시 분하다"고 했다.

 

https://naver.me/IItxIwNz

 

오이와 감독은 "분하다. 하지만 선수들도 코칭스태프도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올림픽을 목표로 한다는 건 여러 가지 장애물이 있었지만 선수들이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쿠야시이~

목록 스크랩 (0)
댓글 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청량한 설렘의 순간🍀 영화 <청설> 배우 무대인사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276 10.20 26,58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69,23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39,7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972,95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34,9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86,6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85,4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71,7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9 20.04.30 5,026,86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48,4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2530 기사/뉴스 "용량 3배 늘렸다"…하이트진로음료, 블랙보리 누룽지 1.5L 출시 1 11:31 157
2532529 팁/유용/추천 장르물 광공 원덬이 추천하는 mbc 장르물.jpg 6 11:30 212
2532528 유머 리사에게 농락당하고 정색하는 로제 11:30 401
2532527 기사/뉴스 [단독] '농약 초과 검출' 중국산 건고추 100t ', 정부 10개월째 회수 못했다 3 11:30 146
2532526 기사/뉴스 [단독] 명태균 "검찰 조사 삐딱하면 여사 '공적대화' 다 풀어 끝내야지" 3 11:28 288
2532525 기사/뉴스 이기헌 위원 “이임생 이사 위증 혐의 확인, 고발 요청”→“국정감사 뒤 엄중 대처 예정” 1 11:28 84
2532524 이슈 [펌글] 로맨스 빼고 건조하고 속세에 찌든 시각으로 해석해보는 서동요 11:27 329
2532523 이슈 오퀴즈 11시 정답 11:26 100
2532522 이슈 비율로 승부하는 판다 푸바오 6 11:25 392
2532521 이슈 사실 바오가족중 제일 애교많은 판다 68 11:22 1,901
2532520 기사/뉴스 "은퇴는 이제 옛말"..60세 이상 취업자 50대 제쳤다 8 11:22 398
2532519 이슈 [단독] “경비원에 반말” 지적하니 “당신이 뭔데”… 40대 찌른 11세 45 11:21 1,698
2532518 이슈 (전방주의)숨막히는 실루엣을 가진 쇼핑몰 모델...jpg 10 11:20 1,853
2532517 이슈 이기헌 위원 “이임생 이사 위증 혐의 확인, 고발 요청”→“국정감사 뒤 엄중 대처 예정” 11:19 145
2532516 기사/뉴스 ‘5·18현장’ 전일빌딩에 ‘소년이 온다’ 북카페 들어선다 5 11:19 651
2532515 유머 건물주 되기 vs 200만 유튜버 되기 vs 차은우 되기 6 11:17 739
2532514 이슈 가방에서 칼을 꺼내 40대를 찌른 초등학생 50 11:17 2,124
2532513 기사/뉴스 카카오엔터,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 결실…원작 IP부터 캐스팅까지 11:17 213
2532512 이슈 의사들 "외국 갈란다"... 일본과 베트남行 파격조건 52 11:14 1,431
2532511 기사/뉴스 '8700억' 베트남 뷰티시장…마녀공장 뛰고 아모레 이니스프리 날았다 1 11:10 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