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이 대한축구협회 한국축구기술철학(MIK, Made In Korea) 관련 워크숍에 참석한다.
축구협회 내부적으로 MIK 관련 워크숍은 꾸준히 진행돼 왔으나 축구대표팀 감독이 참석해 진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축구협회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6일 축구협회 기술본부가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협회 기술본부 소속의 각급 대표팀 지도자, 유소년 전임 지도자 빛 강사 등 현장의 축구전문가들과 MIK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MIK를 기반으로 한 축구대표팀 게임모델에 대해 홍 감독이 발표한 뒤 이를 각급 대표팀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를 갖는 식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각 분야의 전문가끼리 의견을 교환해 MIK를 현장에 반영하기 위한 지도자 육성 등의 세부 사안도 논의한다.홍 감독은 지난 7월 29일 기자회견에서 'MIK를 바탕으로 축구대표팀 게임모델을 각급 대표팀에 연계, 유소년 축구발전까지 이룰 수 있는 우리만의 축구문화를 만드는 데에 소명을 다하겠다'는 것을 취임한 이유로 내놓은 바 있다. 취임 후 첫 국내행보로 U19 대표팀을 격려하고 훈련을 참관하며 연령별 대표팀 연계성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축구협회 내부적으로 MIK 관련 워크숍은 꾸준히 진행돼 왔으나 축구대표팀 감독이 참석해 진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축구협회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6일 축구협회 기술본부가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협회 기술본부 소속의 각급 대표팀 지도자, 유소년 전임 지도자 빛 강사 등 현장의 축구전문가들과 MIK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MIK를 기반으로 한 축구대표팀 게임모델에 대해 홍 감독이 발표한 뒤 이를 각급 대표팀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를 갖는 식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각 분야의 전문가끼리 의견을 교환해 MIK를 현장에 반영하기 위한 지도자 육성 등의 세부 사안도 논의한다.홍 감독은 지난 7월 29일 기자회견에서 'MIK를 바탕으로 축구대표팀 게임모델을 각급 대표팀에 연계, 유소년 축구발전까지 이룰 수 있는 우리만의 축구문화를 만드는 데에 소명을 다하겠다'는 것을 취임한 이유로 내놓은 바 있다. 취임 후 첫 국내행보로 U19 대표팀을 격려하고 훈련을 참관하며 연령별 대표팀 연계성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 자리에는 홍 감독과 이임생 기술총괄이사, 각급 대표팀 지도자 및 전임지도자와 강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사진= 풋볼리스트,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정용 기자 cohenwise@firstdivision.co.kr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36/0000089751
축구 감독이 아니라 정치인스러운 행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