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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김재중, 수술 받더니 뻔뻔한 버터남 됐네 (나쁜 기억 지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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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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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을 앞두고 수술 후 완벽하게 세련된 모습으로 등장한 형 이군과 이군을 곤혹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는 동생 이신의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이군은 나쁜 기억 지우개 수술 후 자존감 MAX, 자신감 MAX, 존재감 MAX로 완벽 변신한 모습.

검은 옷으로 온몸을 감싸던 이군이 총천연색 컬러풀한 슈트를 차려 입고 카리스마를 내뿜는가 하면, 거만한 자세로 침대에 앉아 버터미 물씬 풍기는 눈빛을 발사하고 있다.

화려한 슈트와 침대의 진짜 주인인 동생 이신의 표정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옷과 시계, 침대는 물론 방까지 점거당한 이신은 느끼한 눈빛으로 자신을 하찮게 바라보는 형에게 하고 싶은 말이 많은 듯 당혹스러움이 가득한 표정. 심지어 이신의 품에 태평하게 안긴 반려견은 이군을 바라보지도 않은 채 무시하고 있어 집안 내 서열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찐 형제 케미를 자랑하는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자존감 최하의 형과 승승장구하던 동생의 모습에서 수술 후 180도 변신한 자존감 최고의 김재중과 그런 형을 지켜보는 동생 이종원의 형제 케미를 지켜봐 달라. 향후 다이나믹하게 변화될 형제 케미가 새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3일 오후 9시 40분 방송.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882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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