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가정집 내부와 펜션 수영장 등에서 여성들의 사생활이 촬영된 IP(인터넷 프로토콜) 카메라 영상 180여건이 무단 유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초부터 국내외 불법 음란물 공유 사이트를 중심으로 이들 영상이 유포됐다. 문제의 영상들은 2017년부터 올해 6월까지 촬영됐으며 해킹된 IP캠의 촬영 파일로 추정된다.
유포된 영상들에는 여성이 옷을 갈아입는 장면부터 연인끼리의 민감한 사생활까지 고스란히 녹화됐다. 가정집뿐만 아니라 펜션 수영장과 코인 노래방, 병원, 회사 사무실 등도 예외가 아니었다
3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초부터 국내외 불법 음란물 공유 사이트를 중심으로 이들 영상이 유포됐다. 문제의 영상들은 2017년부터 올해 6월까지 촬영됐으며 해킹된 IP캠의 촬영 파일로 추정된다.
유포된 영상들에는 여성이 옷을 갈아입는 장면부터 연인끼리의 민감한 사생활까지 고스란히 녹화됐다. 가정집뿐만 아니라 펜션 수영장과 코인 노래방, 병원, 회사 사무실 등도 예외가 아니었다
https://naver.me/F6lzlwkH
최원정(away777@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