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메츠
푸른 한화
원래 2연승 중이다가
28일부터 유니폼 바꾸고 5연승
총 7연승 중
선수단 의견을 반영한 썸머 블루 유니폼은 한층 가볍고, 시원해진 소재로 기능성을 살렸다. 무게가 90g 가벼워지고, 뛰어난 통기성과 자외선 차단 기능을 더해 선수들에게 쾌적함을 살리는 쪽으로 특별 제작됐다. 디자인도 무척 세련됐다. 시원한 블루 색상을 바탕으로 가슴 부분에 ‘이글스(Eagles)’ 팀명을 오렌지색으로 넣어 포인트를 주며 구단 고유 컬러도 살렸다.
경기 후 노시환은 “선수들도 블루 유니폼을 계속 입고 싶어 한다. 날씨가 많이 더운데 시원해 보이고, 직접 입으면 시원하기도 하다. 아무래도 땀 차는 게 덜해서 좋다”며 “(블루 유니폼을 입고) 계속 이기고 있으니까 이걸 이어나가야 한다. 아마 질 때까지 계속 입지 않을까”라면서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