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에서 책 주문하고 받은 사은품이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네요..
지금 인터파크 도서 소설장르에서 이벤트 하는 내용이 아래 사진처럼 나와있습니다.
딱 보기에 2만원 사은품이 흔히 말하는 '공책', 3만원 사은품이 '머그컵'이었을 경우
5만원 사은품에 무려 '한정판 선물박스'라고 되어 있으면 당연히 저 박스 안에 뭔가가 들어서 온다고 보는게 당연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그런 생각으로 '한정판 선물박스'를 주문했구요
(5만원 구매 시 사은품이 저 선물박스 외에도 '베르나르 베르베르 dvd' 선택 가능)
그런데 실제로 온 사은품은 이렇네요..
박스 열어보고 어처구니가 없어서 접어보지도 않고 바로 사진찍었습니다.
그냥 박스예요.. 박스... 다른거 아무 것도 없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도 그렇고 사은품 같은 것들도 그렇고 조금 문제가 있더라도 그냥 넘어가는 편인데 이건 많이 심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