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숭례문 지하보도서 60대 여성 피살…70대 남성 긴급체포(종합)
52,674 313
2024.08.02 13:36
52,674 313

피해자 환경미화원으로 청소중 변 당해…잇단 흉악사건에 시민 불안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새벽 시간대 서울 도심에서 6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이날 오전 5시 10분께 중구 숭례문 인근 지하보도에서 6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를 받는 7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누군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B씨는 발견 당시 의식이 있는 상태로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병원 도착 후 오전 6시 20분께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주변 건물의 폐쇄회로(CC)TV 등을 추적해 수사에 착수했고, 오전 8시 50분께 A씨를 동자동 쪽방촌 인근의 한 골목에서 검거했다.


A씨는 무직으로, 쪽방촌 인근 임시 거처에 머무는 노숙자로 추정된다.


피해자 B씨는 중구 용역업체에 소속된 환경미화원으로, 이른 새벽 청소 업무를 하다가 변을 당했다. A씨는 지하보도에서 B씨와 실랑이를 벌이다 B씨를 살해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29일 서울 은평구의 아파트 단지에서 30대 남성이 일본도를 휘둘러 이웃 주민을 살해한 지 나흘 만에 또다시 서울 도심에서 흉악 사건이 발생해 시민 불안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후략)


https://m.yna.co.kr/view/AKR20240802043251004?site=popup_share_copy

목록 스크랩 (0)
댓글 3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 나야, 누컬(누누씨+컬러그램)❤ 유니크함은 물론 데일리까지 가능한 포켓팔레트 <틴토리 아이팔레트> 30명 체험 이벤트 229 10.18 45,85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63,95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31,4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961,64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26,8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79,61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83,13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64,4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5,02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44,56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366 기사/뉴스 벨기에 입양인 50년 만에 가족 상봉… 경찰 도움으로 신고 하루 만에 23:05 482
313365 기사/뉴스 인도 덮친 차량에 2명 다쳐‥운전자는 '아동 학대' 혐의 경찰관 22:58 291
313364 기사/뉴스 "유튜브에게서 약속 받았다"던 류희림‥구글 부사장 편지 공개되니 8 22:51 1,076
313363 기사/뉴스 검찰, 재심받은 ‘친부 살해 혐의’ 무기수 김신혜에 무기징역 구형 1 22:43 868
313362 기사/뉴스 ‘노란 간판’ 저가 커피 위생 ‘적신호’…식품위생법 위반 급증 4 22:38 2,039
313361 기사/뉴스 23일 KBS 총파업 “위법한 사장 선임 과정, 원천 무효” 19 22:34 425
313360 기사/뉴스 장애 있는 10대 여학생들, 유흥업소로 데려가 성범죄 25 22:29 1,842
313359 기사/뉴스 [단독] '성폭행 혐의' 성동구의원 제명안 부결...변함없는 '제 식구 감싸기' 22 22:25 1,258
313358 기사/뉴스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인정 녹취록 나와…"가장 높은 정신과 약물복용" [종합] 11 22:12 3,076
313357 기사/뉴스 6년 남은 ‘전 세계 바다 30% 보호’ 목표…이대로면 83년 걸린다 4 22:09 613
313356 기사/뉴스 주가조작 혐의 벗은 임창정, 12월 가수 컴백…"전국 투어 예정" 5 20:43 2,321
313355 기사/뉴스 정연 "트와이스 '티티' 한 문장 4시간 녹음…분위기 살벌했어" [소셜in] 11 20:42 2,941
313354 기사/뉴스 22일 전국 출근길 최대 120㎜ 가을비… "우산 챙기세요" 21 20:29 3,770
313353 기사/뉴스 중국산 로봇청소기, 욕하며 쫓아왔다…알고 보니 15 20:15 4,601
313352 기사/뉴스 '하이브, 파리 올림픽 응원봉 5000개 제공' 기사 따져보니 10 19:57 959
313351 기사/뉴스 사장 임명 앞둔 KBS 하루 총파업…“용산 방송 거부” 36 19:42 1,349
313350 기사/뉴스 [단독] “어디서 반말” 지적했다 초등생 칼에…무섭게 느는 촉법 범죄 318 19:22 23,827
313349 기사/뉴스 급성구획증후군 재발? 문근영 "살 쪘지만 건강...다이어트 응원해주세요" 55 19:14 6,947
313348 기사/뉴스 '하이브, 파리 올림픽 응원봉 5000개 제공' 기사 따져보니 125 19:12 16,876
313347 기사/뉴스 [단독] 김새론, 영화 촬영장서 포착... '배우 복귀' 380 19:11 49,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