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LA 그래미 뮤지엄 ‘하이브’ 전시회, 결국 뉴진스는 불참
4,763 16
2024.08.02 13:06
4,763 16

nYOPGO

 

[데일리안 = 류지윤 기자] 하이브와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남긴 발자취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하이브: 위 빌리브 인 뮤직'(HYBE: We Believe In Music) 전시회가 2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시장의 심장부에서 개최된다.

 

전시에는 지코, 방탄소년단, 세븐틴, 프로미스나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 &TEAM, 보이넥스트도어, TWS, 아일릿, KATSEYE 등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12팀이 참여한다.

 

그러나 하이브의 음악적 성취보다 '뉴진스의 불참'이 더 큰 이목을 끌었다. 그래미 뮤지엄을 개최 소식과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의 명단에서 뉴진스만 빠지자 하이브와 민 대표의 갈등이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니냐는 시선이 따라왔기 때문이다.

 

뉴진스의 전시 불참 사유를 두고도 하이브와 어도어는 충돌했다. 하이브는 전시 참여 여부는 레이블의 선택에 따라 결정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고, 어도어는 뉴진스는 전시장에서 가장 좋지 않은 자리를 제안 받아, 소개할 공간이 확보되지 못했다고 불참 사유를 전했다.

그러자 주최 측인 그래미가 뉴진스에게 전시장의 가장 좋은 자리를 제안했음에도 어도어 측이 거절한 것이라는 주장도 이어졌다. 하이브는 어도어의 비협조를, 어도어는 하이브의 뉴진스를 방치를 골자로 한 주장들이다.

무성한 뒷말들이 쏟아져 나온 가운데 '하이브: 위 빌리브 인 뮤직' 전시회는 뉴진스는 빠진 채로 예정대로 진행된다. 하이브 레이블즈의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업적이 글로벌 음악 산업에서 어떤 입지와 영향을 가지고 있는지 재확인 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하이브가 만들어낸 이례적인 발자취보다 뉴진스의 불참으로 하이브와 어도어의 좁혀지지 않은 간격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19/0002858014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키엘X더쿠💙] 국민 수분 크림으로 환절기 속 건조 확- 잡아버리잖아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 체험 이벤트 513 09.08 17,10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481,8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142,5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948,18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5,23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21,6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584,8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40,85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79,8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298,6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99688 기사/뉴스 전현무 ‘세상에 이런일이’ 새 MC 확정, 임성훈 박소현과 바통터치 [공식입장] 15:09 8
2499687 유머 재택하는데 투잡으로 벗방 모니터링을 하거든? 15:09 114
2499686 기사/뉴스 카라 허영지, 강호동 전현무 한솥밥…SM C&C 전속계약 체결 [공식] 15:08 51
2499685 이슈 디아이콘 X 스키즈 16종 개인 표지 1 15:06 257
2499684 이슈 상대방의 진짜 성격이나 가치관이 니오는 순간 8 15:04 1,233
2499683 이슈 배아플걸 알면서도 먹는 치킨 2종 16 15:03 1,009
2499682 이슈 의외로 인권에 신경썼던 조선 왕 3 15:03 574
2499681 이슈 지난 5년간 슈퍼볼 하프타임쇼 헤드라이너 2 15:03 366
2499680 이슈 39만명한테 공개처형을 당한 트위터리안 41 15:01 2,435
2499679 기사/뉴스 '아파트 단지 흉기 살해' 가해자 부친 "아들 대단해" 막말 6 15:00 706
2499678 이슈 [MLB] 오늘 미국 현지시간으로 생일날 선발등판했는데 6이닝 무자책 패전투수된 게릿 콜 ㅠㅠ 1 14:59 218
2499677 유머 무대인사 불참했지만…푸바오, 할부지들과 1위 질주 (여주 논란 결국 기사 떴네) 15 14:59 817
2499676 기사/뉴스 “15층 외벽 페인트 작업 중 로프 끊겼나?”…아파트서 50대 추락사 2 14:59 481
2499675 이슈 전설의 대전역 우동썰.jpg 5 14:59 1,122
2499674 이슈 놀랍게도 이 귀여운 곡을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있었음 12 14:57 1,079
2499673 이슈 성형시술 플랫폼 '바비톡' 리브랜딩 로고 공개.jpg 4 14:56 1,092
2499672 이슈 삼겹살먹으러 식당갔는데 딱 3개만 추가로 고를 수 있다면? 100 14:55 1,258
2499671 기사/뉴스 [단독]전여친 성폭행 ‘무혐의’ 처분 허웅, 무고 혐의 역고소 17 14:53 1,823
2499670 이슈 귀여워보이려고 했었는데 오히려 대중들은 무서워하였다는 곡. 17 14:52 2,424
2499669 기사/뉴스 인천 아파트 복도 세워놓은 유모차 불…경찰 "방화 용의자 추적" 14 14:52 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