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유서깊은 구단 중 하나인 시카고 컵스가 프랜차이즈 역사상 처음으로 유니폼에 스폰서 패치를 달기로 했다. 컵스는 2일(현지시간) 시카고에 본사를 둔 통신기업 모토로라와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모토로라는 컵스의 '공식 스마트폰' 파트너가 되었으며, 구단 유니폼에 로고를 부착할 수 있는 권리를 얻었다. 컵스는 2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기본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에 모토로라 로고를 달고 처음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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