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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박명수 "신유빈, '무도' 때 만났는데 이젠 국대…자랑스럽고 예뻐"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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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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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대한민국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를 언급했다.

이날 박명수는 "어제 탁구 경기 진짜 손에 땀을 쥐었다. 왜 갑자기 중간에 옷을 갈아입는지. 패셔니스타도 아니고. 흐름을 끊으면 안 되는 거다. 그것도 작전의 일부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좀..."이라며 신유빈 선수가 상대했던 일본 선수의 '환복 꼼수'에 분노했다. 


이어 "대한민국 대표 우리 삐약이. 그래도 정신 바짝 차리고 해내는 거 보면 대단하다. 존경하고 뜨거운 박수 온 국민이 같이 보냈을 거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또 "우리 삐약이 유빈양, '무한도전' 때 초등학생이었다. 제가 이겨먹으려고 별 짓을 다 했었는데, 그랬던 유빈양이 벌써 커서 국가대표 선수가 됐다. 너무 자랑스럽고 예쁘다. 호감이지 않냐"라고 말했다.  

그는 "유빈양, 편안한 마음으로 지금처럼 하시길 바란다. 화이팅"이라며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다.  


박세현 기자 




https://v.daum.net/v/20240802113813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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