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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오물오물'…신유빈, 바나나 이어 에너지젤 '먹방'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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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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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4강에 진출한 '삐약이' 신유빈(20·대한항공) 선수의 '먹방'이 중계카메라에 연달아 포착되면서 다시 한번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MBC)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4강에 진출한 '삐약이' 신유빈(20·대한항공) 선수의 '먹방'이 중계카메라에 연달아 포착되면서 다시 한번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MBC)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소정 인턴 기자 =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4강에 진출한 '삐약이' 신유빈(20·대한항공) 선수의 '먹방'이 중계카메라에 연달아 포착되면서 다시 한번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얼음팩을 머리 위에 올린 채 에너지 젤을 먹는 모습, 오광헌 감독이 이야기하는 와중에 바나나를 꺼내 먹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 등 신유빈 선수가 지난 1일 경기 중에 보인 '깨알 먹방' 영상이 공유됐다.


신유빈은 이날 여자 단식 8강전에서 히라노 미우(13위·일본)를 게임 스코어 4-3(11-4 11-7 11-5 7-11 8-11 9-11 13-11)으로 꺾었다.


신유빈은 경기 직후 가진 방송사 인터뷰에서 "(20년 만의 4강 진출인 줄은) 나도 몰랐는데, 그냥 한 경기, 한 경기 하다 보니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었다"면서 "아직 끝난 게 아니다. 잘 먹고, 잘 쉬고, 상대 분석 잘해서 더 좋은 경기력을 만들어서 시합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간식을 안 먹었다면 7게임에서 못 이겼을 것 같다. 체력이 너무 많이 소진돼서 중간중간 힘도 풀리더라. 엄마가 만들어준 주먹밥이랑 바나나를 잘 먹고 들어간 게 이길 수 있었던 요인이지 않나 싶다"며 파리까지 와 바나나, 주먹밥 등 간식거리를 싸준 어머니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신유빈은 이날 오전 프랑스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진행된 탁구 여자 단식 16강에서 경기 중 시간이 날 때마다 바나나를 먹었다.


지난달 30일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 결정전 직전에는 주먹밥과 복숭아를 먹었다. 특히 신유빈은 주먹밥을 도시락통에서 꺼내 휴대전화로 인증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삐약이 먹는 것도 야무지다"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진다" "우리 유빈이 하고 싶은 거 다 해라" "신유빈 선수에게 얼른 광고 줘라"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https://v.daum.net/v/20240802081031766





https://youtu.be/VOh6-nhXbgA?si=hqMN_DL88aI-1xTQ

https://youtu.be/VtzVs8Gyz0k?si=PrvLleCJDvnWY_z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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