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사장 이서진이 임직원들에게 여유를 선사한다.
오늘(2일) 방송될 tvN ‘서진이네2(연출 나영석, 박현용)’에서는 여느 때처럼 손님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서진뚝배기에 평화를 가져올 이서진의 새로운 경영 전략을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앞서 이서진은 엄청난 대기 손님들이 몰려 수용 가능한 인원만 받고 토요일 저녁 영업에는 6시, 7시 30분으로 나누어 2부제로 운영했던 상황. 그러나 주문이 한꺼번에 들어와 주방이 복잡해지고 불가피하게 서빙이 지연되는 상황도 발생하는 만큼 대대적인 변화를 감행한다.
이에 처음으로 시도하는 시스템의 효과를 체감한 박서준은 “이정도면 한 달도 해요”라고 미소 짓는다고. 고민시는 “하루에 다섯 번은 회전해도 되겠다”라며 춤사위를 선보였다고 해 이서진의 경영 전략은 무엇일지 더욱 궁금해진다.
더불어 최우식은 고민시를 향한 귀여운 견제에 돌입한다. 박서준에게 가르침을 받는 고민시를 목격하고 “고급 기술 계속 배우면서 주방장 자리하겠어”라고 말하는 등 자신의 자리를 위협하는 인재를 예의주시하는 모습이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서진뚝배기 오픈 첫날부터 계속 주방 팀원으로 일한 고민시가 손발을 맞춘 3명의 메인 셰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의 스타일을 밝힌다. 고민시는 최우식의 밝은 분위기, 정유미의 안정감을 언급하지만 박서준에 대해서는 의외의 답변을 내놓으며 솔직 발랄한 입담을 뽐내 재미를 더한다.
또한 ‘만약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동시에 스카웃 제의를 한다면 누구를 선택할 것인지?’라는 질문을 받아 고민시의 선택이 공개될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kangsj@osen.co.kr
기사/뉴스 이서진, ‘서진이네’ 시스템 어떻게 바꿨길래..박서준 “이 정도면 한달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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