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차인표가 국민 MC 유재석과 만났다.
8월 2일 뉴스엔 취재에 따르면 차인표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한다.
차인표는 최근 '유퀴즈' MC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녹화를 마쳤다. 방송일은 미정이다.
소설 집필 및 영국 옥스퍼드대 강연 비화도 기대된다. 2009년 '잘 가요 언덕'으로 등단한 차인표는 2021년 '오늘 예보',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2022년 '인어 사냥'을 출간했다.
일제강점기 일본군 위안부로 고초를 겪은 쑤니 할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은 올해 옥스퍼드대 아시아중동학부 한국학 필수 도서로 선정됐다. 차인표는 6월 옥스퍼드 한국 문학 페스티벌 연사로 초청돼 유의미한 강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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