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다음주 최대 위기 온다”…역대급 찜통더위에 전력당국 초긴장
7,510 20
2024.08.02 08:35
7,510 20

5~9일 중 100GW 육박할 듯

 

신한울 원전 터빈 작동 중단
한수원, 1·2호기 준공행사 연기

 

 

폭염에 따른 냉방수요와 산업계 전력수요로 다음주에 올여름 최대전력수요가 발생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최남호 2차관 주재로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한국전력과 발전 5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전력 유관 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전력 수급 상황 점검 회의’를 열었다.

 

산업부에 따르면 다음 주 평일인 5일부터 9일 오후 5시~6시께 올여름 전력 최대수요가 발생할 전망이다.

 

작년 8월 7일 역대 여름철 전력수요 최대치인 93.6GW를 기록했는데 다음 주에 이와 비슷한 수준까지 전력수요가 높아질 수 있다고 산업부는 내다봤다.

 

이번 주는 산업계 휴가가 집중된 기간이라 피크까지 도달하지 않았지만 다음 주에는 조업률이 회복되면 전력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7월부터 지속된 폭염과 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냉방수요도 최고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최 차관은 수도권 핵심 전력 설비인 신양재 변전소를 찾아 전력 피크 주간의 수급 대응 방안을 재점검하고 설비점검 상황을 살폈다. 전력 피크 주간에 발전기나 송변전 설비가 고장 나면 전력공급에 큰 차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최 차관은 “폭염과 태풍 등으로 예상보다 수요가 더 올라갈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다”며 유관 기관에도 설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력 피크를 앞두고 이날 경북 울진에 있는 신한울원자력발전소 발전용 터빈 작동이 중단돼 전력 수급에 부담이 될 전망이다. 한수원은 이날 신한울 1·2호 종합 준공 행사를 열 계획이었지만, 신한울 1호기 발전 중단으로 행사를 연기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344256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나..드디어 왔네❤ 뽀용 혈색 누디컬러로 오버립 완성! <누디블러틴트> 40명 체험이벤트 148 00:29 13,56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481,8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141,5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947,07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5,23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21,6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584,8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40,85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79,8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298,6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073 기사/뉴스 '김재중 걸그룹' 세이마이네임, 멤버 소하 공개…화사한 비주얼 14:39 7
308072 기사/뉴스 지진희 “♥아내에 경제권 주고 일주일 용돈 5만원 받아” (미우새)[어제TV] 21 14:13 1,837
308071 기사/뉴스 결혼 2주 만에 사라진 베트남 아내...노래방 도우미로 일하다 붙잡히자 한 말 43 14:11 4,391
308070 기사/뉴스 파견 군의관 배상 책임 발생 시 자기 부담 2천만원까지 가능하다함 6 14:08 593
308069 기사/뉴스 진해성·홍지윤·오메가엑스·에스파·엔시티위시·유니스, 9월 1주 ‘K탑스타’ 1위 14:04 203
308068 기사/뉴스 ‘흥행핑’ 된 ‘사랑의 하츄핑’ 90만 돌파…韓애니 역대 흥행 4위 14 14:02 538
308067 기사/뉴스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무엇이 달라졌나, 전체 예고 공개 14:01 336
308066 기사/뉴스 더킹덤, 보스턴-뉴욕서 美 투어 포문…8개 도시 돈다 14:00 229
308065 기사/뉴스 정우X김대명 '더러운 돈에...', 시체스·하와이 국제영화제 초청 13:59 317
308064 기사/뉴스 시주함 훔친 소년 품어준 스님… 남자의 인생 바꿨다 25 13:52 2,645
308063 기사/뉴스 베일 벗은 미야오, 뜨거운 관심과 그에 비례한 숙제 3 13:50 852
308062 기사/뉴스 '에이리언: 로물루스',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200만 보인다 8 13:42 487
308061 기사/뉴스 응급실 군의관 235명 추가 투입…현장서는 '혼선' 이어져 7 13:37 581
308060 기사/뉴스 인천공항 자회사 노조, 추석 연휴 13~18일 ‘전면파업’ 예고 2 13:36 766
308059 기사/뉴스 40만원 받고 성매매 후기 남긴 30男…영상만 1900개 '경악' 45 13:18 4,111
308058 기사/뉴스 안창호 인권위원장의 취임사 속 사회적 약자에 '성소수자'는 없었다 13 13:05 887
308057 기사/뉴스 에스파·아이브·르세라핌, ‘K팝 걸파워’로 전 세계 물들이는 중 11 13:01 1,092
308056 기사/뉴스 [손해 보기 싫어서] 신민아의 K-직장인 패션 탐구! 9 12:57 2,237
308055 기사/뉴스 [단독] 황정민x정해인, 24일 '아침마당' 생방송 출연 확정…홍보도 베테랑 17 12:42 2,054
308054 기사/뉴스 정건주, 유튜버 남서연과 럽스타?..소속사 “친한 지인 사이” 해명 [공식입장] 41 12:39 3,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