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최고지도자 사망에 확전 가능성
美금리인하 가시화에 금 투자매력 커져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이스라엘과 헤즈볼라·하마스 간 충돌로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고 미국발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며 대표적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값이 달아오르고 있다.
2일 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기준 금 한 돈(3.75g)을 살 때 가격은 45만4000원으로 전 거래일에 비해 3000원(0.67%) 상승했다. 금 한 돈을 팔 때의 가격은 39만8000원으로 전 거래일과 같았다.
한국거래소 KRX금시장에서 금 1g 가격은 지난 1일 종가 기준 10만7790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28일 종가(8만6340원)과 비교해 24.84% 치솟았다.
금 선물은 역사적 고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전 장보다 온스당 0.86% 오른 2473.00달러에 장을 마쳤다.
금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장지수펀드(ETF)들도 견조한 수익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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