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news.nate.com/view/20240730n25831?mid=m05&list=recent&cpcd=
미국 IT전문매체 톰스가이드, 샘모바일 등은 해당 문제가 베젤(스마트워치 액정화면을 둘러싼 테두리)의 시간 표시가 정렬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톰스가이드는 26일(현지시간) "(제조 과정에서) 유리가 비뚤어진 방향으로 접착돼 베젤이 구부러졌을 수 있다" 고도 전했다. 샘모바일은 25일 "스마트워치 제조 공정에서 품질 관리가 불완전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고 설명했다.
다만 샘모바일 등은 "해당 문제는 모든 기기에 발생한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며 "삼성은 해당 문제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불운한 구매자들은 문제가 생긴 갤럭시 워치 울트라를 교체 받을 가능성이 높다" 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