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판다 ‘푸바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안녕, 할부지’가 9월4일 개봉한다.
‘안녕, 할부지’는 푸바오의 엄마·아빠인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용인 에버랜드 판다월드에 온 순간부터 푸바오가 중국으로 반환되는 모습을 담은 다큐메이션(다큐멘터리+애니메이션)이다.
영화는 올 1월부터 5월까지 촬영한 푸바오와 바오패밀리의 일상을 담았다. 푸바오가 에버랜드에서 보낸 행복한 순간, 이별 후 남겨진 사육사들과 바오패밀리의 모습들을 생생하게 그렸다.
유명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콘텐츠 제작사 ‘에이컴즈’가 에버랜드와 공동 제작했다.
개봉 소식과 함께 이날 공개된 포스터(사진)에는 예정된 이별을 앞둔 푸바오와 강철원 사육사의 모습과 ‘어떤 헤어짐은 만남보다 특별하다’ 등의 카피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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