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은 “솔직히 어릴 때부터 가난할 때부터 동정을 받는 것이 너무 싫었다. 내가 어릴 때 가난하니까 옛날에는 학교에서 그런 게 있었다. ‘냉장고 있는 사람 손들어봐’ 이런 것을 조사 했는데 그럼 그 후에 나를 막 대한다. 그게 어린 나이인데도 느껴졌다"라고 떠올렸다. 이에 김다예 역시 “심하게 가난했었다. 쥐 떨어지는 지하실에서 살았었고 빚더미에 쌓였었다”라고 박수홍이 겪은 가난에 대해 언급했다.
박수홍은 "동정 받고 비하 받고 이런 게 싫어서 열심히 살았는데 ‘이제는 안 그렇게 살아도 된다’라고 마음을 놓고...”라고 울컥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손헌수는 “연예인들 중에 선배님만큼 전 국민이 잘 살기를 바라는 연예인이 어디 있겠나”라며 응원했고 아내 김다예 역시 남편 박수홍을 향해 5년 뒤에는 건물주가 될 수 있다고 거들었다. 손헌수 역시 “5년 뒤가 아니라 빨리 될 것”이라며 “그동안 잃은 것 다 올 것이라고 장담한다”라고 박수홍을 응원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행복해다홍'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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