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권지용, '지드래곤' 상표권 갖는다…YG의 통큰 결정
7,920 49
2024.08.01 18:51
7,920 49

YG엔터테인먼트가 그룹 빅뱅 멤버 겸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에게 활동명 '지드래곤', '지디' 등의 상표권을 전격 양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상표권이 갖고 있는 부가가치가 지드래곤에게 양도됐을 때 극대화할 것이라는 판단하에 YG가 통큰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이번 상표권 양도는 대가없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1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보유 중이던 '지드래곤', '지디', 'GD' 등의 상표권을 지드래곤에게 양도 결정했다. YG에게 있어 지드래곤은 워낙 상징적인 아티스트이고, '지드래곤'이라는 이름은 그 자체로 본인의 정체성을 오롯이 머금고 있기 때문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는 후문이다. 


이에 따라 지드래곤은 향후 솔로 활동 관련 '지드래곤'이라는 활동명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YG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지드래곤과 지디 등 상표권이 본 아티스트에게 양도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역시 "'지드래곤'이라는 상표권이 넘어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드래곤 이라는 이름을 이용해서 활동하는 건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통상 상표권이 중요한 지식재산권(IP)으로 인식되는 만큼, 이번 YG의 결정은 업계에 중요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최지예 기자


https://v.daum.net/v/20240801184606895

목록 스크랩 (0)
댓글 4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러브 라이너 EVENT💖] 드디어 한국에 상륙! 내 인생 최애 아이라이너 ‘러브 라이너’ 체험이벤트 453 10.19 31,14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56,95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24,0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945,98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315,9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77,8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80,7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60,0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5,021,4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39,1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1588 이슈 [MLB] 한국야구팬들이 LA다저스 토미 에드먼을 현수라고 부르는 이유 13:34 30
2531587 기사/뉴스 공금 빌려 조의금 낸 서울중앙지검 수사과장, 더 수상한 정황 13:33 65
2531586 이슈 일본에서 추방되고 한국와서 몹쓸짓하는 미국인 2 13:33 283
2531585 이슈 삼성전자 4년투자한 수익률 6 13:32 386
2531584 이슈 어지 팬미팅에서 디즈니 ost 불러준 배두훈 13:32 31
2531583 기사/뉴스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유영재 불구속 기소 2 13:30 345
2531582 이슈 데뷔하자마자 전세계 다 씹어먹으며 슈퍼스타 등극한 브루노마스 데뷔앨범 수준 6 13:27 763
2531581 기사/뉴스 ‘나솔사계’ 측 “윤보미, MC 합류… 조현아 하차 논의 중” [공식] 4 13:27 755
2531580 이슈 침착맨이 안산 살았을 때 서울놈들하고 약속 잡으면 말이 안 통했다 함 6 13:27 843
2531579 기사/뉴스 “조두순, 오원춘 수감됐던 곳”…‘묻지마 범죄자들’ 한곳으로 모은다 6 13:26 507
2531578 기사/뉴스 [단독]김정은이 숨긴 러 파병, 軍이 확성기로 알렸다 5 13:26 1,006
2531577 기사/뉴스 정부, 군사요원 우크라이나 파견 추진 "북한군 포로귀순 대비 차원" 30 13:25 801
2531576 이슈 <비의도적 연애담 스페셜>&<내 손끝에 너의 온도가 닿을 때> 영화 재개봉 7 13:25 384
2531575 기사/뉴스 이나은 옹호 곽튜브, 자숙 끝→단독 예능으로 귀환(지구마불 우승여행) 6 13:22 599
2531574 기사/뉴스 "장기 적출 직전 울면서 몸무림쳐"...뇌사 환자 깨어나 '경악' 39 13:17 3,176
2531573 유머 용인에서 제일 순했던 우리 판다 6 13:17 961
2531572 기사/뉴스 유재석 “안유진=가장 인상적 게스트, 삼촌들과 힘들었을 것”(틈만 나면) 9 13:13 1,337
2531571 유머 군인들이 추는 슈퍼내츄럴+마그네틱+손오공 3 13:13 592
2531570 기사/뉴스 中학자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결코 우연 아니다" 18 13:13 1,880
2531569 기사/뉴스 [공식] 지드래곤, 7년 4개월만 컴백…의문의 블랙 티저 공개 43 13:11 3,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