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농촌 노인들 세상 물정을 몰라서
88올림픽까지 한 나라인데도 무슨 후진국에서 돈으로 사온 매매혼 신부 취급에
뭐 훔쳐서 빼돌릴까봐 주머니를 뒤져서 바지주머니 없는 옷만 입었다고 함
마찬가지로 뭐 훔쳐가는 도둑 취급하면서 며느리를 대했고
허락도 없이 방에 들어와서 서랍이나 가방 검사를 당하는 일이 허다했다고 함
근데 시댁어른들한테 서울 구경 한번 시켜주니까 더이상 이런짓 안했다고 함 ㅋㅋㅋㅋ
'뭐가 아쉬워서 일본에 왔냐'고 오히려 안쓰러워했다고...
참고로 무슨 60~70년대 얘기 아니고
우리나라 나름 선진국 소리 듣던 90년대에 일어났던 일들임 ㅋㅋㅋ
겨울연가에 나오는 한국 모습보고
'한국주제에' 왜 저리 잘사냐고 일본인들 충격받고
겨울연가 이후로 한국 이미지 싹 바뀐게 괜히 나온 소리가 아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