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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아버지가 욕한다며 집에 방화 시도 30대 딸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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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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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30대 여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어젯밤(지난달 31일) 10시 20분쯤 경기 수원시 화서동에 있는 단독주택 2층에 있는 침대 매트리스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아버지가 혼잣말로 욕설한 것을 자신에게 했다고 생각해 홧김에 침대에 불을 붙였는데, 가족이 바로 물 양동이로 불을 끄면서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윤태인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068809?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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