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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8강에 올라갔는데 중계가 되면 좋겠다. 우리나라 복싱을 많이 응원해주시면 열심히 해서 도움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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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1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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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한국 복싱 대표팀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선수인 임애지(25·화순군청)가 브라질을 꺾고 8강에 오르며 한국 여자 복싱 첫 올림픽 메달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임애지는 3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노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복싱 여자 54㎏ 16강전에서 브라질의 타티아나 레지나 지 헤수스 샤가스를 상대로 4-1(30-27, 30-27, 30-27, 30-27, 27-30) 판정승을 거뒀다.

 

심판 한 명만 1∼3라운드까지 모두 브라질 선수 손을 들어줬고, 나머지 4명은 경기 내내 임애지가 우세했다고 판정했다.

 

앞서 한국은 오연지(33·울산광역시체육회)가 32강전에서 타이완의 우스이에게 패하고, 임애지 혼자 부전승으로 32강을 통과했다.

 

한국이 올림픽 복싱 종목에서 마지막으로 딴 메달은 2012 런던 대회 남자 라이트급에서 한순철이 딴 은메달이다. 여자 복싱 종목에선 아직까지 올림픽 메달이 한 번도 안 나왔다.

 

(중략)

 

임애지는 경기 뒤 취재진과 만나 “잘 하는 걸 하려고 노력했는데 조금 안 돼서 아쉽다. 준비한 것은 70% 정도만 한 것 같다“며 “운 좋게 32강을 통과해 연구할 시간이 조금 더 있었다. 앞 손을 살리려고 하고 상대 선수와 간격을 유지하려고 했는데 조금 어려웠다. 이제부터 연습해서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임애지는 다음달 2일(한국시각) 오전 4시4분 8강전에서 한국 복싱 12년 만의 메달이자 한국 여자 복싱 사상 첫 메달에 도전한다. 8강 상대는 콜롬비아의 마르셀라 아리아스 카스타네다다. 복싱은 준결승에만 진출해도 동메달을 확보한다.

 

임애지는 “올림픽은 올림픽이다. 누구를 만나도 쉽지 않다”며 “이제 이틀 정도 남았으니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8강에 올라갔는데 중계가 되면 좋겠다. 우리나라 복싱을 많이 응원해주시면 열심히 해서 도움이 되겠다”고 했다.

 

전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00524?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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