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1일) 오후 2시쯤 화물차에 실려있던 폭죽이 갑자기 터지면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지만, 화물차에 실려 있던 폭죽이 잇달아 터지면서 인근에 있던 관광객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불은 화물차에 실려 있던 폭죽과 적재함 일부를 태운 뒤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은 더운 날씨에 행사용으로 준비한 폭죽이 자연 발화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김기수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068442?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