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v.naver.com/v/58513676
국내 프랜차이즈 카페 가운데 점유율 톱 3에 꼽히는 스타벅스가 다음 달부터 가격 조정에 나섭니다.
지난 2022년 1월 이후 2년 6개월 만입니다.
일단, 이번 가격 조정의 핵심은 음료 별 가격 인상이 아닌 사이즈 별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는 겁니다.
이에 따라 그란데 사이즈는 지금보다 300원, 벤티 사이즈는 600원 오를 예정입니다.
대신 숏 사이즈는 300원 내리기로 했고요,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톨 사이즈는 지금 가격과 그대로입니다.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원두 제품 가격대도 올라갑니다.
또, 에스프레소 샷과 시럽 등 음료에 들어가는 옵션 가격도 기존 600원에서 800원으로 인상됩니다.
단, 스타벅스 회원에게 제공되는 무료 추가 혜택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엄윤주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068349?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