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올림픽] '리틀 허미미' 허미오 "언니 완전 멋있어…4년 뒤엔 내가 금메달"
7,408 31
2024.07.31 15:42
7,408 31
LbnqQg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허미미(21)가 3년 전 일본에서 한국으로 넘어올 때 혼자였던 것은 아닙니다.


바로 2년 터울 동생 허미오(19)와 함께 고국 땅을 밟았습니다.


허미오도 언니 허미미처럼 할머니의 유언을 받들어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언니 허미미가 파리 올림픽 출전을 확정 지었던 시점에 일본 국적을 포기했다고 합니다.


허미오는 어릴 적 유도를 먼저 시작한 허미미를 따라 도복을 입었습니다.


이후 일본 와세다대 입학, 경북체육회 유도팀 입단 등 언니 뒤를 그대로 밟고 있습니다.


허미오는 서툰 한국어와 해맑은 웃음이 허미미와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비슷합니다.

언니의 경기를 챙겨봤다는 허미오는 "완전 멋있었다. 결승전 마지막에 지도를 받아 조금 아쉬웠지만 2등도 너무 멋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언니가 어렸을 때부터 열심히 해 온 것을 아니까 정말 축하한다고 말해주고 싶다"면서 "나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허미오의 최종 목표 역시 "한국 국가대표로 올림픽에 나가서 금메달을 따오면 좋겠다"는 할머니의 바람을 현실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는 "4년 뒤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싶다'면서 "그때까지 세계 대회, 한국 대회에서 1등을 많이 해서 마지막에는 올림픽에서 1등을 할 것"이라고 당차게 말했습니다.

허미오는 한국으로 넘어오기 전 2021년 일본 고교전국대회에서 우승하고 고등학교 랭킹 1위에 올랐었다고 합니다.

이번 올림픽 출전권은 따진 못했지만, 지난해 8월 국제유도연맹(IJF) 자그레브 그랑프리에서 동메달을 목에 거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https://m.sports.naver.com/paris2024/article/055/0001177096



일본 고교랭킹 1위 출신

목록 스크랩 (0)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키엘X더쿠💙] 국민 수분 크림으로 환절기 속 건조 확- 잡아버리잖아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 체험 이벤트 465 09.08 13,00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478,83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131,8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936,19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5,217,3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19,50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581,96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40,85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76,21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295,7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970 기사/뉴스 100만 달려가는 '사랑의 하츄핑', 한국 애니 3위 등극 눈앞 1 07:40 166
307969 기사/뉴스 한국만 오면 매진되는 일본 J팝 가수들, 대형 공연장까지 점령했다 27 07:37 859
307968 기사/뉴스 "정산 0원"..포스트맨 충격 고백, '신촌을 못가' 역주행에도 생활고 [최혜진의 라떼] 2 07:37 520
307967 기사/뉴스 블랙핑크 제니, 10월 솔로 컴백…美 컬럼비아 레코드와 파트너십 [공식] 17 07:20 1,491
307966 기사/뉴스 "황재균 술집=헌팅포차 아냐"..알고보니 신화 이민우 친누나 가게 [단독] 53 07:05 6,321
307965 기사/뉴스 “한국인의 일본 사랑?”...휴가철에만 416만명 日 여행 130 04:46 5,719
307964 기사/뉴스 옥주현 "핑클 연애? 몰래 다 했다…핸드폰 뺏기면 하나 더 개통" ('백반기행') 3 04:34 2,486
307963 기사/뉴스 청순 걸그룹의 갑작스런 섹시 선언…트와이스 나연→쯔위, 새로움과 당혹 사이 45 04:29 7,518
307962 기사/뉴스 폭염 꺾이자 이번에는 모기... 가을 들어 증가세 '주의보' 8 03:51 1,861
307961 기사/뉴스 [단독] 야놀자 나스닥 상장 내년으로 미룬다 [시그널] 5 01:23 1,571
307960 기사/뉴스 “지금이 살 기회인가”…‘엔비디아 쇼크’에도 저점매수 나선 서학개미 5 01:17 2,061
307959 기사/뉴스 유령건물 투자→20억 사기..이혼하면 부채도 분할? 충격 연속 [Oh!쎈 리뷰] 01:16 1,381
307958 기사/뉴스 파바' 케익 사고 염소고기 회식"..'검찰 특활비' 허 찔린 후보자 7 00:51 1,843
307957 기사/뉴스 '굿파트너' 지승현→곽시양, 결국 대국민 사과…성난 민심 달래기 [엑's 이슈] 7 00:50 3,218
307956 기사/뉴스 [인터뷰] 배우 신현빈, '현실주의 능력녀'로서의 진솔한 이야기 1 00:33 933
307955 기사/뉴스 김명민, "이젠 메소드 연기 NO" 외친 이유 [인터뷰] 00:28 1,308
307954 기사/뉴스 尹, 패럴림픽 선수단에 "뜨거운 박수..모두 감동의 드라마" 1 00:24 735
307953 기사/뉴스 천명훈, 저작권료 공개 "한창 때 1억씩 들어오기도" 10 09.08 3,457
307952 기사/뉴스 "임영웅前 최초 연예인 구단주" 김준수 등장에 뉴벤저스 환호 ('뭉찬3') [Oh!쎈 리뷰] 5 09.08 1,710
307951 기사/뉴스 '유이 이주연 빠진' 애프터스쿨, 다시 뭉쳤다...'왜?' 30 09.08 6,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