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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다 쿠미의 전성기를 이끈 작곡가들
3,108 12
2024.07.3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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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쿠미하면 국내에는 다양한 컨셉과 12연작...그리고 그녀의 말실수^^가 주로 언급되는 편이지만

음악세계를 정리한 글은 잘 없는거 같아서 한번 정리해볼겸 써봄

 

 

 

1. KODA x 키쿠치 카즈히토

 

https://www.youtube.com/watch?v=dtY7mKurXKs&pp=ygUKdGFrZSBiYWNrIA%3D%3D

https://www.youtube.com/watch?v=y_s9lGd00TA&pp=ygUUdHJ1c3QgeW91ciBsb3ZlIGtvZGE%3D

https://www.youtube.com/watch?v=dKmTF4jBBmM&pp=ygUYS09EQSBLVU1JIHdhbGsgYWZmZWN0aW9u

 

주요 작업물 : TAKE BACK, Trust Your Love, walk

 

키쿠치와의 작업은 원덬이 무명시절 코다와의 작품중 가장 좋아하는 편

00년대 초반 R&B와 J-POP을 정말 잘 매치시켰다 생각하고,

코다 음악인생 초반부를 관통하는 R&B 느낌을 매력적으로 잘 살렸어

 

이 시절 쿠라키 마이, MISIA, 우타다 히카루 등 소울 디바들이 J-POP씬을 흔들었고

나름 avex에서도 신비주의 R&B 디바 한번 만들어보자해서 등장시킨게 코다 쿠미였어

물론 다분히 회사 측 의도였던것 같고 이후 예상과는 다른 행보를 걷게되지?

 

암튼 키쿠치와의 작업은 위에 언급한 두세개 정도가 끝임.

참고로 키쿠치는 같은 회사의 하마사키 아유미와 자주 작업했는데

아유와의 대표작은 appears, SURREAL, HEAVEN 등이 있음.

암튼 가수 코다 쿠미로서의 시작을 알린 첫 파트너 정도라고 보면 될듯

 

 

 

2. KODA x 하라 카즈히로

 

https://www.youtube.com/watch?v=AuMsjW1Hb-w&pp=ygUWS09EQSBLVU1JIHJlYWwgRW1vdGlvbg%3D%3D

https://www.youtube.com/watch?v=PmpDx8Ef6gg&pp=ygUVS09EQSBLVU1JIGdvIHRvZ2V0aGVy

 

주요 작업물 : real Emotion, Go Together

 

00년대 avex 여솔들 좀 팠다면 다 아는 사람이 하라 카즈히로인데

BoA의 LISTEN TO MY HEART, VALENTI, 메리크리나 하마사키 아유미의 STEP you 등

주로 보아와의 타율이 좋았던 것 같음

 

코다하고는 작업을 많이 안했는데 가장 중요한 작곡가이기도 해

6번째 싱글까지 히트곡을 못낸 코다가 파이널 판타지 작업진들을 만나면서 

세계적인 게임 주제가를 부를 기회를 따내게 되는데

이때 이 곡이 안팔리면 은퇴할 생각이었다고 하고

그렇게 발매된게 28만장을 판매하게 되는 real Emotion이었음

 

real Emotion 이 곡이 없었더라면 지금의 코다 쿠미는 없었다고 봄

지금 들어도 멜로디, 편곡 다 완벽하게 뽑힌듯

당시 관계자가 톤이 높았으면 좋겠다고 해서 굉장히 의식하면서 녹음했다고 말함

당초 파판측이 아이돌 가수 섭외를 원했었던 터라 코다 본인이 부담도 많이 느낀듯

 

 

3. KODA x 와타나베 미키

 

https://www.youtube.com/watch?v=8l7zZ2SvM-c&pp=ygUXS09EQSBLVU1JIENPTE9SIE9GIFNPVUw%3D

https://www.youtube.com/watch?v=02djoS2t_LA&pp=ygURS09EQSBLVU1JIEZFRUwgTUU%3D

https://www.youtube.com/watch?v=XyU7BGOzZx4&pp=ygUTS09EQSBLVU1JIHJhbmhhbnNoYQ%3D%3D

https://www.youtube.com/watch?v=FwrVvUOzDzU&pp=ygUTS09EQSBLVU1JIENSQVpZIDQgVQ%3D%3D

https://www.youtube.com/watch?v=e9LALmLqGQo&pp=ygUTS09EQSBLVU1JIEJ1dHRlcmZseQ%3D%3D

https://www.youtube.com/watch?v=GkdlkAHoW0I

 

주요 작업물 : COLOR OF SOUL, feel me, Best Friend Of Mine, come back, 난반사, Teaser, 

Crazy 4 U, Selfish, Butterfly, 人魚姫

 

 

정리하면서 많이 놀란 작곡가... 

 

자, 일단 와타나베와의 첫 만남은 이래

코다는 싱글 1~2집때 리믹스 음원을 미국에 출반해서 해당 댄스 차트에 진입해 화제를 모았음

그러나 싱글 3집 COLOR OF SOUL부터는 가수 본인의 의지로 일본시장에 전념을 해

이 곡에서는 R&B 느낌이 좀 빠지고 J-POP 성향이 강해지는데

 

R&B와 J-POP 사이에서 과도기를 겪고 있던 이 시대의 코다 쿠미를 견인하기 시작하더니

1~2집 시절 많은 곡을 지원하는데 당시 기준으로 실험적인 일렉트로닉 기반의 feel me나,

2집 수록곡 난반사의 경우에도 독특한 분위기적인 넘버를 만들었어

 

즉, 회사가 만든 그때 유행하는 R&B 디바 이거 좀 걷어내고 다양한 시도좀 하자

라고 손내민게 이 와타나베 미키라는 양반이었던거지

 

그리고 3집 앨범부터 코다 쿠미는 가수 본인의 이미지나 사운드 방향에도 참여하기 시작하는데

이때 코다 쿠미를 대표하는 '에로 각코이' 즉 섹시 디바로서 정체성을 정립한

Crazy 4 U를 이 양반이 작곡했고 그 컨셉을 극대화시킨 4집 수록곡 Selfish

그리고 코다 쿠미를 대상 가수에 올려놓은 최고 대표곡 Butterfly를 만듬

그야말로 코다 쿠미 초기 음악 인생의 과도기~전성기를 이끈 작곡가임ㅋㅋ

아마 내 추측이지만 당시 코다 쿠미와 소통을 제일 많이했던 작곡가가 아닐까?


음악적인 특징이라고 하자면 좀 귀에 잘 붙는 살짝 뽕끼가 가미된 멜로디를 잘 쓰는듯

그래서 그런지 음악 시장의 변화, 코다 본인의 음악적 변신이 시작된 2008~9년부터는 작업하지 않았음

 

 

4. KODA x h-wonder

 

https://www.youtube.com/watch?v=qllc2bYRFY4&pp=ygUWS09EQSBLVU1JIO2BkO2LsO2VmOuLiA%3D%3D

https://www.youtube.com/watch?v=8IecK9s_wac&pp=ygUXS09EQSBLVU1JIFdPTidUIEJFIExPTkc%3D

https://www.youtube.com/watch?v=YUxqGFgyRIE&pp=ygUWS09EQSBLVU1JIENPTUUgV0lUSCBNRQ%3D%3D

 

주요 작업물 : COME WITH ME(작곡)

큐티 하니(아후부터는 다 편곡으로만 참여), WON'T BE LONG, real Emotion, WIND 등등

 

코다 음악인생에 빠질 수 없는게 바로 h-wonder

코다 쿠미 큐티하니 편곡한 사람이 바로 이 사람임

 

h-wonder는 주로 편곡자로 일하는거 같은데

1집때 8~9곡 정도를 이 사람이 편곡했고, 이후에도 코다 곡들 편곡 많이했음

 

코다 본인의 음악가적 기교나 스타일이 어반쪽보다는 대중 친화적인데

그걸 제대로 관통한 작곡가가 와타나베 미키라면 편곡쪽에서는 h-wonder였다고 보면 돼

 

그래서 코다는 과거 가요 곡들을 커버해서 히트시킨 사례가 동세대 가수에 비해 많은 편이었는데

그 경우의 편곡을 다 이 사람이 도맡았음(대표적으로 큐티하니, WON'T BE LONG 등등)

작곡도 한 두 차례 해줬는데 그중에서는 싱글컷된 COME WITH ME가 있음

 

개인적으로는 h-wonder랑 손잡고 최전성기 시점에 커버앨범 하나 각잡고 냈으면

상당히 히트하지 않았을까 싶다.

 

 

 

5. KODA x Daisuke "D.I" Imai

 

https://www.youtube.com/watch?v=7ZIjUNEw8KU&pp=ygUTS09EQSBLVU1JIGhvdCBzdHVmZg%3D%3D

https://www.youtube.com/watch?v=h4pf3cAxCX0&pp=ygUVS09EQSBLVU1JIGdldCB1cCBtb3Zl

https://www.youtube.com/watch?v=gvvKaZVP4r4&pp=ygUSS09EQSBLVU1JIHNoYWtlIGl0

 

주요 작업물 : Hot Stuff, Candy, Get Up&Move!!, Get It On, Black Cherry, SHAKE IT, love goes like... 등

 

 

와타나베 미키, h-wonder와 함께 코다 쿠미 전성기를 이끈 BIG 3의 마지막 주자가

바로 이 다이스케 이마이. 와타나베 미키와 h-wonder가 코다 쿠미의 포텐을 알아채고 

기둥과 뿌리를 세워줬다면, 거기서 매력적인 열매를 열게 해준게 이 사람임

 

큐티하니, Butterfly로 전성기 시작한 코다 쿠미는 대중적 테이스트가 강한 노래만 부를 수 없었고

음악적인 야심을 슬슬 드러내게 되는데 그런 코다 쿠미를 대중속에서 멀어지지 않게

또 아티스트로서 위치도 너무 떨어지지 않게 도와준게 이 분

어떻게 도와줬냐고? 북미의 팝 스타일을 잘 결합해주기 시작한거지.

너무 뽕삘스러운 노래만 부르면 자칫 가벼워보일수 있으니까 폼 좋은 팝 댄스곡을 만들어준거 ㅇㅇ

 

본격적으로 이 사람이 코다 쿠미 음악 세계에 진입한건 4집 secret 쯤인데

이때 만든 곡들이 Hot Stuff, SHAKE IT이었고 이후 200만장 팔린 베스트앨범 신곡 NO TRICKS, Promise

12연작에서는 Introduction과 Candy, love goes like

5집때는 Introduction, Get Up & Move, 6집에서는 비밀, 7집에서는 Introduction을 맡음

 

코다 앨범에서는 인트로가 진리다라는 말이 있는데

좋은 인트로는 이 사람이 거의 다 만듬ㅋㅋ

사실 다이스케 이마이랑 작업한 곡중에 막 존나 대히트난 곡은 없어

그런데 앨범 인트로를 늘 전담했다는 건 그만큼 당시의 코다 쿠미 음악세계를 주도했다는 거 ㅇㅇ

 

일본인들 귀에 너무 어색하지 않게끔 팝 사운드 잘 가져온게 이 사람인데

북미 팝을 좀 더 전면으로 내세우려고 아예 해외 작곡진들 기용하면서 (2007년)부터

다이스케 이마이의 작업률이 줄기 시작했어

나는 코다가 적어도 2009년 정도까지는 이 사람 주축으로 작업했어야 하지 않나 싶기도 함

 

 

6. KODA x Tommy Henriksen

 

https://www.youtube.com/watch?v=GA7v7o4j9k8&pp=ygUNS09EQSBLVU1JIGJ1dA%3D%3D

https://www.youtube.com/watch?v=pZ9BSSzaxwc&pp=ygUQS09EQSBLVU1JIGZyZWFreQ%3D%3D

 

 

주요 작업물 : BUT, FREAKY, Work it Out

 

자 그렇게 기세 좋던 코다 쿠미가 밥상 차려주고 밥 맥여주던 빅쓰리 아재들이랑 멀어지게 됐냐고?

그건 바로 이분 때문이야. 이름도 생소한 토미 핸릭센...씨

 

2006년 코다 쿠미는 레코드 대상을 놓쳐. 그것도 친구인 엔카가수 히카와 키요시한테

그때 코다는 레코드 대상을 받을거라 생각했고 전반적인 미디어 대중 분위기도 그랬음

그런데 레코대는 다른 가수한테 돌아갔고 이때 코다는 울면서 엄마한테 통화했대

엄마 나 레코대 놓쳤어 ㅠㅠ 근데 어머니는 평가만을 위해서 노래하기 시작한게 아니지 않냐고 물었고

이때 정신차린 코다는 마음 속의 꿍쳐놨던 진정한 팝스타...의 꿈을 펼치게 돼

 

날아가는 새도 떨어뜨릴 인기였던 그녀는 2007년 해가 밝자마자

첫 싱글을 기세좋게 발매하는데 그게 그 문제의 곡이었던 'BUT'이었고

이 곡을 쓴 사람이 바로 Tommy였음. 전세계적으로 붐 일으킨 Sexyback의 영향을 받은 이 곡은

발매와 동시에 일본 사람들한테 충격을 줬고 당시 현지 반응은 얼어붙음

 

국내 팬 커뮤에서야 워낙 팝 스타일 기반한 여성 뮤지션들 많았어서 반응이 우호적인 편이었지만

듣는 귀가 생각보다 보수적인(특히 일본 여성 뮤지션에게) 일본에서

과감하게 팝 표방한 어반 댄스곡 'BUT'은 코다 인기에 비해서 부진한 성적표를 갖고오게 돼

그런데 코다는 굴하지도 않고 바로 다음 싱글 'FREAKY'에서도 또 Tommy곡 받음ㅋㅋ 환장

 

근데 곡 자체만 놓고보면 잘 뽑혔고 좋지만 조금 빠른 도전이 아니었나 싶어

아직 대중적인 코다 쿠미를 원하던 일본 대중들에게 팝 디바 코다 쿠미는 좀 어려웠고

여전히 전성기 끝자락이었기에 10~20만장 정도 팔리긴 했지만

3~40만장 넘나들던 06년에 비해서는 확실히 하락하기 시작함

 

말 그대로 코다 쿠미가 하고싶은거 하게끔 도와준게 이 사람임.

근데 곡 완성도 자체는 좋았다고 보고 어쨌든 코다 쿠미의 전성기의 막을 장식한 사람이었다고 정리하면 될듯

그런데 할거면 좀 주도적으로 계속해주지 감질맛 나게 몇곡만 줘서 좀 아쉽기도 함

 

 

 

7. KODA x HIRO

 

https://www.youtube.com/watch?v=Fl7u341Htos&pp=ygUS5YCW55Sw5L6G5pyqIHRhYm9v

https://www.youtube.com/watch?v=BrWeohRrr-E&pp=ygUV5YCW55Sw5L6G5pyqIHVuaXZlcnNl

 

 

주요 작업물 : TABOO, Your Love, Universe

 

자 그렇게 무명-과도기-전성기-를 넘어 제2의 과도기에 접어든 코다에게도 구원투수가 있었으니 바로 hiro

음악적 변신이 시작되던 2007년을 집대성한 정규 6집 Kingdom에서 

오 이곡 좀 괜찮은데? 소리를 듣게 해준 트랙 '甘い罠'로 코다와 작업을 시작해

비교적 강렬함과 부담스러움을 오가던 Tommy의 순한 맛?이 바로 Hiro였던거임

 

이후 코다한테 명곡하나를 선사하는데 그게 바로 TABOO

별 기대없이 냈던 이 곡이 오리콘 차트 1위로 데뷔했고 일본에서도 음원 디지털 인증하더니

그 해 홍백가합전과 연말 시상식에 출전할 정도로 현지 반응도 꽤 괜찮았었음

 

매력적인 일렉+R&B 사운드로 일본인들 귀도 사로잡고, 뭔가 슬슬 구수한 냄새가 나던 다이스케 이마이의

대체인재로 완벽했던 HIRO지만 이상하게 작업을 많이 안함...

이 사람 자체가 다작을 안하는거 같음 필모그라피 자체가 많이 없더라고

 

암튼 그렇게 코다랑은 2010년에 또 하나의 숨겨진 명곡 UNIVERSE를 선사하시고 코다랑 ㅂㅂ함......

코다와 인연이 깊은 슈가 아유미가 일본에 ICONIQ으로 진출했을때

Change Myself라는 좋은 노래를 냈는데 그게 바로 이 사람 노래!

 

 

 

kdRVGY

 

 

코다는 늘 자신이 데뷔때부터 발라드 가수로 불려지고 싶어했다고 함

세간이 평가하는 섹시 디바 노선이 사실 사적인 본인과 맞지는 않는듯

 

아무튼 누구보다 열심히 달렸던 코다 쿠미의 전성기에서 그녀를 리드한 작곡가들을 소개해보았음

 

나는 개인적으로 코다가 하고싶은거 하는거 좋지만

잘 할 수 있는 방향이 명확하게 보여서 코다의 앞으로 음악 인생에

여기에 언급된 바와 같은 새로운 훌륭한 작곡가를 만나서 팬들을 기쁘게 해주었으면 좋겠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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