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지석진, '런닝맨 하차' 개리→전소민 언급 "멤버불화 NO, 꿈 향해 나간것"('지편한세상')
6,248 12
2024.07.31 14:23
6,248 12

이날 게스트는 AOA 출신 가수 초아였다. 초아는 근황을 묻자 "제가 사실 3년 정도 방송을 쉬었다. 쉬려고 쉬었던건 아니고 탈퇴하고 그룹을 그만두는게 저는 그냥 회사를 그만두는 일처럼 생각했다"고 전했다.


지석진은 "나갈수있는건데 왜?"라고 의아해 했고, 초아는 "사람들이 봤을때는 그 팀 자체를 가족으로 봤던 것 같다"고 탈퇴 당시 욕을 먹었던 상황을 전했다. 지석진은 "나는 욕 안했다. 나는 응원했다"며 "일반사람들의 입장에서 보면 '초아가 저렇게 예능캐고 방송도 잘하는데 왜 나가지?' 그리고 솔직히 그런 생각하게 된다 '뭔가 문제가 있나?' 이런생각 하잖아"라고 말했다.



zGnOFS
fDAdtc


이에 초아는 "제가 문제였다. 제 마음이"라고 털어놨고, 지석진은 "그렇게 안고가는 게 제일 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요즘 어떻게 지내?"라고 물었고, 초아는 "탈퇴할때 정도는 내 거를 조금 해보고싶다는 생각에 나갔는데 욕을 생각보다 너무 많이 먹어서 안그래도 정신적으로 힘들었는데 한 3년동안 거의 누워 지냈다"고 털어놨다.


지석진은 "악플 이런거에 타격을 받았구나"라고 안타까워하며 "근데 솔직히 응원하는 사람이 더 많다고 생각해라. 왜냐면 욕하는 사람 악플 쓰는 사람들은 일부분이다. 근데 그 사람들이 전투적이다. 전투적이니까 되게 많아보이는거다. 그리고 그렇게 세상사람들이 막 욕할만큼 사람들이 한가하지 않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런닝맨'도 14년간 하잖아. 근데 중간에 나간 친구들이 있다. 그 친구들이 솔직히 여기서 밝힌다. 개리도 있고 광수도 있고 소민이도 있고 나가는데 이게 멤버들하고 문제가 있어서 나간게 아니다. 본인의 꿈을 향해서 나간거다"라고 설명했고, 초아는 "안고 갔을수도 있고"라고 농담해 지석진을 진땀흘리게 했다.




[사진] 지편한세상



김나연 기자


https://v.daum.net/v/20240731141901374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러브 라이너 EVENT💖] 드디어 한국에 상륙! 내 인생 최애 아이라이너 ‘러브 라이너’ 체험이벤트 418 10.19 25,10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50,7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11,2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934,90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299,67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68,3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74,64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54,61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5,007,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29,3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112 기사/뉴스 "재산 밑천은 주식"이라고 했는데‥김여사 "주식 잘 몰라" 무혐의? 20:17 33
313111 기사/뉴스 [MBC 단독] '김 여사 디올백' 영상 못 볼 뻔‥방심위 접속차단 시도 정황 6 20:13 315
313110 기사/뉴스 시상식 라인업이네…조세호 결혼식, 이승기♥이다인에 GD까지 [종합] 22 19:31 7,195
313109 기사/뉴스 박지윤 "최동석이 원하면 '남사친' 끊어야" ♥︎소신→10년 후엔 의처증 논란 [종합] 28 19:22 4,301
313108 기사/뉴스 안성재 "아내 음식 평가? 큰일나…집에서 못 잔다" (뉴스룸) 41 19:18 7,281
313107 기사/뉴스 “너, 아직도 나이키 신어?”…요즘 러너들 선택은 ‘이것’ 43 19:16 5,461
313106 기사/뉴스 김청, 결혼 3일만 이혼+도피 잠적 "전 남편 매일 찾아와" 충격 고백(가보자고)[어제TV] 1 19:10 1,977
313105 기사/뉴스 [목포시의원 보선]욕설 위협사건이 변수로 부상 12 18:55 1,354
313104 기사/뉴스 "우리 선택 옳았다" 김준수, 김재중과 동반 출연→동방신기 탈퇴 심경? 9 18:51 2,147
313103 기사/뉴스 "신와르, 이스라엘 치기 전날…아내는 4400만원 에르메스 백 들고 땅굴로" (상보) 6 18:49 1,726
313102 기사/뉴스 '한국 인터넷 자유 하락' 보고서도 윤석열·김건희 등장 2 18:44 960
313101 기사/뉴스 승한 이어 슈가 팬들도 '탈퇴 촉구' 화환 시위…소속사 입장 낼까 32 18:42 1,521
313100 기사/뉴스 안재욱, 저는 조세호 결혼식에 왔어요 580 18:39 60,211
313099 기사/뉴스 '3스타 셰프의 모든 것' 오늘 저녁 JTBC 뉴스룸 안성재 인터뷰 18:18 682
313098 기사/뉴스 로또 1142회 당첨번호 1등 31억···'1등 9명 중 자동 8명' 15 18:17 3,144
313097 기사/뉴스 백종원도 '깜짝'…3000원대 소방관 '부실 급식' 논란에 결국 7 18:12 3,086
313096 기사/뉴스 실눈 뜬 한강, 말 어눌한 하니…“이건 조롱” SNL 뭇매 29 18:09 3,138
313095 기사/뉴스 배우 남보라, 깜짝 결혼 발표 "좋은 짝꿍과 평생 함께… " 9 18:06 3,257
313094 기사/뉴스 SNL 한강·하니 희화화 "조롱에다 인종차별도" 비판 봇물 21 17:57 1,566
313093 기사/뉴스 머스크 "표현자유·총기옹호 서명자 매일 1명 뽑아 14억원 준다" 16 17:41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