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마약한 척, 죽은 척"...치트키→뉴챔프, 욕 먹으려고 작정한 래퍼들 기행 [종합]
4,198 12
2024.07.31 14:19
4,198 12

최근 래퍼 치트키가 사망 자작극을 펼쳐 큰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반성 없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이처럼 눈 뜨고 봐줄 수 없는 '국힙' 래퍼들의 행태가 이어지고 있다. 보는 이들에게 분노를 심어준 역대급 '병크'를 터트린 이들을 모아봤다.


30일 치트키는 서울 상봉동 한 주상복합건물 옥상에서 SNS 영상을 촬영하던 중 추락해 사망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그의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A씨는 "오빠가 꿈꾸던 세상에서 자유롭게 잘 살 거라 믿는다. 평생 추모하면서 살겠다"라며 그를 추모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상봉동 근처에서 관련 사고 접수는 없었다"라는 보도가 나오자, 치트키는 "반갑노"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공개했다. 이후 그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어그로 끄는 게 아니다. 앨범을 내면서 부활하려고 했는데, 내가 너무 똑똑한 나머지 가족까지 다 속였다. 부활은 신과 계약했다"라며 반성 없는 태도를 보였다. 또한 그는 "인육을 먹고 싶다"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하기도 했다.


반응은 싸늘했다. 사망설이 자작극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이들은 "아무리 철이 없어도 목숨 가지고 장난치지 말아라", "다른 래퍼들도 한심하게 볼 듯" 등 비판을 이어갔다.


치트키 이외에도 많은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국힙' 래퍼들은 더 있다.


지난 1월 30대 래퍼 A씨가 마약 투약을 자수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뒤, 래퍼 뉴챔프는 "신곡을 내놓고 마약도 안 하는 XXX라고 해서 자수했다. 좋긴 하더라"라며 허위 댓글을 달았다.


논란이 일자, 뉴챔프는 "장난으로 단 댓글이 이렇게 파장을 낳을 줄 모른 제가 너무 한심하고 통탄스럽다"라며 "본인은 마약을 하지 않았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마약을 하고 자수한 그 장본인이라고 장난을 친 것이 기사화되고 여러 블로그와 커뮤니티에 퍼지고 있는 것에 대해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래퍼 정상수는 지난 2017년 7월 음주 후 난동을 부려 경찰의 테이저건을 맞고 제압됐다. 이후에도 그는 음주운전, 음주난동 등으로 물의를 빚었으며, 폭행 혐의로 입건되기도 했다.


또 지난 2021년 그는 라이브 방송 도중 '대마초를 피워봤냐'라는 질문에 "해봤다. 길에서 했다. 저랑은 좀 안 맞더라"라고 말해 논란일 일으켰다. 이후 그는 "내가 착각했다. 대마초를 준 게 아니고 시가를 줬다. 시가를 대마초로 기억이 혼동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래퍼 블랙넛은 자신의 곡 '인디고 차일드', '투 리얼' 등에서 래퍼 키디비를 성적으로 모욕해 물의를 빚었다. 또한 공연에서 카디비의 이름을 언급하고, 성적으로 모욕감을 주는 퍼포먼스를 이어가기도 했다.


결국 고소 당한 블랙넛은 "힙합 장르에서 이뤄지는 디스 행위"라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힙합이라는 장르에서만 특별히 그런 표현을 정당행위라고 볼 만한 합리적 이유가 있다고 보이지 않는다"라며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213/0001304023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러브 라이너 EVENT💖] 드디어 한국에 상륙! 내 인생 최애 아이라이너 ‘러브 라이너’ 체험이벤트 418 10.19 25,10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50,7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911,2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934,90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298,6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68,3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74,64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54,61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5,007,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29,3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0921 이슈 오늘자 박지성 골을 보고 눈물흘리는 교토 퍼플상가 팬 ㅠㅠㅠ.gif 20:16 4
2530920 유머 ??? : 피구랑 카톡한 썰 푼다ㅋㅋㅋ.jpg 20:15 308
2530919 팁/유용/추천 Y2K 감성 끝판왕 핑크 팬서리스 (Pink Pantheress) 입문자를 위한 노래 추천 20:13 102
2530918 기사/뉴스 [MBC 단독] '김 여사 디올백' 영상 못 볼 뻔‥방심위 접속차단 시도 정황 4 20:13 235
2530917 유머 퍼디난드 1승 3 20:13 303
2530916 유머 엄마 무릎에 누워서 대나무 쌔비지해 먹다가 툥바오 보고 퉤퉤하는 루이바오🐼💜 1 20:12 428
2530915 유머 아이바오는 러바오를 낳고..낳고...또 낳고🐼 5 20:12 678
2530914 이슈 [아이콘매치] 오늘 제일 웃겼던 장면 gif 11 20:10 929
2530913 이슈 내일 오후 6시 동시 컴백하는 걸그룹 2팀...twt 9 20:10 800
2530912 유머 [넥슨 아이콘 매치] 넥슨의 진심.jpg 10 20:07 1,467
2530911 이슈 기네스북까지 등재됐다는 한 아이돌의 대학교 수시 경쟁률..jpg 2 20:06 1,774
2530910 이슈 라인업이 앵간한 시상식 뺨치는 조세호 결혼식 하객 49 20:06 3,385
2530909 이슈 뮤비로 2번 핫게 간 신인 중소 남돌 어제자 라이브 20:06 341
2530908 유머 [넥슨 아이콘 매치] FC 스피어의 상징 '창'이 박살납니다!!!.gif 5 20:05 906
2530907 이슈 학교선생님 일화중에 웃긴거 1 20:05 841
2530906 이슈 이벤트 경기에서도 빡세게 수비하는 푸욜 ㄷㄷㄷ.gif 4 20:04 685
2530905 유머 [넥슨 아이콘 매치] To Be Continued.....gif 18 20:02 1,222
2530904 유머 🐼 : 내가 작아져볼게 22 19:59 2,252
2530903 유머 치킨집에 1마리만 공짜로 달라고 부탁하는 단골이 있다면? 31 19:58 1,709
2530902 이슈 한 앨범으로 고트한 퍼포비디오 두개나 말아준 여자아이돌 19:57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