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전북 군산경찰서,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등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3시 19분께 군산시 소룡동의 한 화장지 원지 제조 공장에서 근로자 A(60대)씨가 300kg에 달하는 원자재 묶음에 깔렸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당시 지게차를 조종하던 A씨는 원자재를 차에 싣기 위한 밴딩 작업 중에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정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801334?cds=news_ed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