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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이진숙, 취임하자마자 "공영방송 이사회 조속히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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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3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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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원장은 31일 오전 11시 경기도 과천시 과천정부청사 내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언론이 공기로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공영방송의 공공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한 이사회 구성을 조속히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취임사에서 "오늘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 불과 1년이 채 안 되는 짧은 시간 동안에 두 전임 위원장이 자리를 떠나야 했기 때문"이라면서 "정치적인 탄핵을 앞두고 방송과 통신 정책이 중단되는 상황을 막기 위한 두 분의 큰 희생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이동관, 김홍일 전임 위원장 탄핵을 추진한 야당을 비판했다.

그는 "30년 넘게 방송사에서 일했던 방송인으로서 방송을 사랑했고 전쟁의 실상을 국민들에게 있는 그대로 알리기 위해 목숨을 걸고 전장을 누볐던 언론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살아왔다"면서 "지금은 언론이 공기로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건전한 '사회적 공론'의 장이 되어야 할 공영방송이 바로 그러한 비판의 중심에 서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회적 공기인 공영방송 및 미디어의 공공성과 공정성을 재정립하여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면서 "방송통신위원장으로서 공영방송이 공정한 보도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공영방송의 공공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한 이사회 구성을 조속히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41578?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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