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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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경우 최악의 폭염을 기록한 2018년엔 7월 평균 습도가 68%였는데, 지난해엔 80%를 넘더니, 올해엔 이 기록을 깰 걸로 보입니다.
벌써 지난해 만큼이나 평균 습도가 80% 이상인 날들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실제 기온은 30도 안팎인데 높은 습도 탓에 체감온도는 33도에 이르렀습니다.
습도가 10% 늘 때마다 체감온도도 1도씩 오르는데, 서울 강남은 98%, 마포는 99%였고 파주나 이천, 진주는 100%였습니다.
습도 100%라는 건 공기가 수증기를 더 머금지 못할 정도까지 된 수준입니다.
[고은영/경기 성남시 단대동 : 진짜 물속에 수족관에서 헤엄치고 있는 그 정도로 습한 것 같아요. 8월 되면 더 얼마나 더울까 이렇게 좀 걱정도 되고.]
최근 습도의 공습은 더 세지고 있습니다.
서울의 경우 최악의 폭염을 기록한 2018년엔 7월 평균 습도가 68%였는데, 지난해엔 80%를 넘더니, 올해엔 이 기록을 깰 걸로 보입니다.
벌써 지난해 만큼이나 평균 습도가 80% 이상인 날들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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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18년보다 더 덥게 느껴진다는 사람들 오버가 아님 심지어 올해 여름은 이제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