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제보는Y] "열어보니 악취가"...식당에 버린 봉투에 '경악'
5,710 4
2024.07.31 10:32
5,710 4

https://tv.naver.com/v/58501282




서울 강남의 한 식당을 찾은 외국인 손님들이 생활 쓰레기를 봉투째 버리고 갔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양도 많고 악취까지 심했는데, 식당 측은 일부러 쓰레기를 두고 간 것으로 보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A 씨 / 식당 매니저 : 김밥, 배 껍질, 포장지부터 해서 별것이 다 들어있었고요. 악취가 딱 여는 순간에 났었어요. 커피 테이크아웃 잔 정도는 놓고 가시는 분은 계시지만 생활 쓰레기를 통째로 놓고 가시는 분은 처음이라서….]

CCTV를 확인한 직원들은 이들이 쓰레기봉투를 일부러 버리고 갔다고 보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A 씨 / 식당 매니저 : (외국인 손님들이) 쓰레기 놔둔 곳을 보고 흘깃하고 가시더라고요. 그거 보고 '아 이거 일부러 놔두고 갔구나.' 열어봤더니 분리수거 해야 할 항목이 한두 개가 아니더라고요.]

자리를 정리하는 김에 쓰레기도 치워줄 수 있는 것 아니냐고 가볍게 생각할 수 있지만,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1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 수 있습니다.

경찰에 신고한 만큼 카드 결제 내역 등을 조회하면 신원 추적도 가능합니다.

식당은 물론 남의 집 앞에 쓰레기를 버려도 문제인데, 쓰레기로 피해가 생기면 손해배상소송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공원 같은 공공장소에 생활 쓰레기를 버리다가 적발되는 경우에도 처벌받는 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


YTN 권준수


촬영기자 : 이수연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06817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키엘X더쿠💙] 국민 수분 크림으로 환절기 속 건조 확- 잡아버리잖아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 체험 이벤트 461 09.08 12,65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478,83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130,7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936,19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5,217,3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18,4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580,79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40,85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76,21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295,7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965 기사/뉴스 “한국인의 일본 사랑?”...휴가철에만 416만명 日 여행 38 04:46 1,633
307964 기사/뉴스 옥주현 "핑클 연애? 몰래 다 했다…핸드폰 뺏기면 하나 더 개통" ('백반기행') 04:34 1,387
307963 기사/뉴스 청순 걸그룹의 갑작스런 섹시 선언…트와이스 나연→쯔위, 새로움과 당혹 사이 33 04:29 4,251
307962 기사/뉴스 폭염 꺾이자 이번에는 모기... 가을 들어 증가세 '주의보' 4 03:51 1,390
307961 기사/뉴스 [단독] 야놀자 나스닥 상장 내년으로 미룬다 [시그널] 5 01:23 1,396
307960 기사/뉴스 “지금이 살 기회인가”…‘엔비디아 쇼크’에도 저점매수 나선 서학개미 5 01:17 1,756
307959 기사/뉴스 유령건물 투자→20억 사기..이혼하면 부채도 분할? 충격 연속 [Oh!쎈 리뷰] 01:16 1,239
307958 기사/뉴스 파바' 케익 사고 염소고기 회식"..'검찰 특활비' 허 찔린 후보자 7 00:51 1,552
307957 기사/뉴스 '굿파트너' 지승현→곽시양, 결국 대국민 사과…성난 민심 달래기 [엑's 이슈] 7 00:50 2,918
307956 기사/뉴스 [인터뷰] 배우 신현빈, '현실주의 능력녀'로서의 진솔한 이야기 1 00:33 851
307955 기사/뉴스 김명민, "이젠 메소드 연기 NO" 외친 이유 [인터뷰] 00:28 1,208
307954 기사/뉴스 尹, 패럴림픽 선수단에 "뜨거운 박수..모두 감동의 드라마" 1 00:24 702
307953 기사/뉴스 천명훈, 저작권료 공개 "한창 때 1억씩 들어오기도" 10 09.08 3,377
307952 기사/뉴스 "임영웅前 최초 연예인 구단주" 김준수 등장에 뉴벤저스 환호 ('뭉찬3') [Oh!쎈 리뷰] 5 09.08 1,605
307951 기사/뉴스 '유이 이주연 빠진' 애프터스쿨, 다시 뭉쳤다...'왜?' 29 09.08 6,479
307950 기사/뉴스 아파트 단지내 버스 노선이 없어진 이유 17 09.08 6,423
307949 기사/뉴스 딥페이크 성착취물 가해자 부모 "우리 애 수능 앞뒀다" 259 09.08 20,307
307948 기사/뉴스 '주인님, 저는 눈이 안감겨요' 7 09.08 3,052
307947 기사/뉴스 "설 자리가 없다"...'토종커피' 자존심 이디야의 '추락' 592 09.08 41,053
307946 기사/뉴스 뉴진스가 ‘저희 대표님’ 민희진을 찾습니다 [연예기자24시] 27 09.08 2,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