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고학자들이 남북조시대 선비족 왕조인 북주(北周, 557~581)의 황제인 무제(武帝)의 무덤을 발견했는데
거기서 나온 유골과 DNA를 바탕으로 2024년 4월에 황제의 실제 외모를 복원하는 데 성공함
DNA 분석 결과 선비족인 무제는 유전적으로는 몽골족과 한족의 혼혈로 나옴.
60% 이상은 몽골족, 나머지 1/3은 중국북부 한족과 유사하였음.
이를 통해 5호 16국시대 중국에 정착한 이민족 왕조가 한족과 통혼하였다는 사실이 재확인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