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화인가 스캔들'이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를 앞둔 가운데, 배우들이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화인가 스캔들'은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김하늘)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정지훈)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 드라마다.
마지막 에피소드인 10화에서는 첫 에피소드부터 모두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이 드러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화인가의 아이콘 오완수에게 묻은 핏자국은 대정궁에서 일어난 사건의 심각성을 한눈에 보여준다. 또 두려움이 묻어나는 그의 표정은 화인가를 둘러싼 긴장감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대정궁 앞에 설치된 폴리스라인과 경찰차가 무언가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났음을 암시하는 가운데, 걱정이 가득한 표정으로 상황을 살피는 화인가 직원들의 모습은 과연 화인가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한밤중 대정궁에서 들려온 의문의 총소리의 정체는 '화인가 스캔들' 10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김하늘-정지훈-정겨운-서이숙-기은세
시청자들을 향한 진심 어린 감사 인사 공개
마지막 에피소드까지 열띤 관심과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화인가 스캔들'의 배우들이 특별한 감사의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끈다. 먼저 완수 역으로 극을 이끌어간 김하늘은 "지금까지 '화인가 스캔들'을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와 작별의 인사를 건넸다. 경호원 서도윤 역 정지훈은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화인가의 후계자 용국 역으로 열연한 정겨운은 "'화인가 스캔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린다. 용국아 고마워♥"라며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화인가의 절대자 박미란 역으로 압도적인 포스의 회장님 캐릭터를 완성한 서이숙은 "여러분들께서 즐거우셨다면 저희도 즐겁고 힘이 난다. 스태프, 배우들,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 제작해준 디즈니+ 모두모두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화인가의 불청객 장태라를 연기한 기은세는 깜찍한 표정으로 "태라로 살아 행복했다. 지금까지 함께 시청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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