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니가 첨에 올라온 글을 지워서 진짜
대충 생각나는 거 간단하게 써 봄
쓰니가 학창시절에 사회성이 부족해서
친구가 없었는데 그때 다가와준 고마운 친구가 있음
그리고 요즘은 사회생활 잘하고 있던 중에 친구가 결혼함
그 친구는 인생 통틀어서 너무 고마운 사람이라
결혼할 때 선물을 제대로 해주기로 결심하고
가전제품 여러 개를 선물함 (친구에게 여유로운
시간을 선물해주고 싶었다고 함)
그리고 가방순이도 함
그런데 친구가 신행 다녀와서도 연락이 없어서
연락을 해보니 어떻게 축의금을 안 낼 수 있냐고 함
선물은 선물이고 결혼식 참석했으면 축의금 내는게
매너 아니냐고
쓰니는 내가 아직도 사회성이 부족해서 잘 모르는건지
축의금도 따로 했어야 했냐고 질문하고 글 끝
그리고 친구와의 카톡이 올라왔는데 이게 지금 1200플
https://zul.im/0OSne8
요근래 판에서 천플 넘는 거 진짜 간만에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