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저건 가슴 마사지 아닌가"…'양재웅 병원' 간호조무사, CPR 장면 뭇매[영상]
76,122 295
2024.07.30 18:27
76,122 295
https://img.theqoo.net/gwZBKQ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정신의학과 의사이자 방송인 양재웅이 자신의 병원에서 일어난 환자 사망 사고에 대해 사과한 가운데 사고 당시 심폐소생술(CPR) 하던 간호조무사가 뭇매를 맞고 있다.



A 씨가 의식을 잃자, 직원들은 맥박을 재고 손발을 주무르다 5분 뒤 심폐소생술을 시도했다. 계속 A 씨가 의식을 찾지 못하자 20분쯤 지나서야 제세동기를 썼다. 숨을 거둔 A 씨의 배는 입원 당시와 비교하면 눈에 띄게 부푼 상태였다.

병원 측은 사고 당일 당직 의사가 호출 대기 중이었고, 평소 심폐소생술 등 사고 대응 교육도 진행해 왔다며 당시 대응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간호조무사 추정 여성이 A 씨에게 시도한 심폐소생술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공분했다.

심폐소생술은 환자 가슴뼈 아래 압박 점을 찾은 뒤 두 손을 포개 깍지를 끼고 힘껏 압박해야 한다. 특히 분당 100~120회의 속도로, 약 5㎝ 깊이로 압박하는 게 정석이며, 압박 시 양팔을 쭉 편 상태에서 체중을 실어 환자의 몸과 수직이 되게 눌러줘야 한다.

A 씨에게 잠깐 심폐소생술을 시도한 간호조무사는 단순히 양손을 A 씨 가슴 한쪽에 올리고 마사지하듯 꾹꾹 누르기만 했다. A 씨의 몸은 미동 없었고, 간호조무사는 체중을 싣기는커녕 팔만 들썩이며 심폐소생술을 이어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69628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9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러브 라이너 EVENT💖] 드디어 한국에 상륙! 내 인생 최애 아이라이너 ‘러브 라이너’ 체험이벤트 386 10.19 20,87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37,54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894,3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929,76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277,79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62,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70,4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50,7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5,003,5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21,9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0393 이슈 한석규의 소름돋는 디테일.twt 09:07 152
2530392 기사/뉴스 인천서 음주운전 하던 30대, 택시 들이받아…60대 기사 사망 09:06 139
2530391 유머 진짜 잔인한 사람인 로제 8 09:00 1,676
2530390 기사/뉴스 서울 누비는 야생동물… 암사동에 삵, 연대 뒷산에 산양, 남산에 솔부엉이 3 08:57 619
2530389 이슈 사진작가 후카세 마사히사는 매일 아침 창가에서 아내 요코가 집을 나서는 모습을 찍었다 4 08:56 1,818
2530388 이슈 티몬 사태로 터져버린 용산 컴퓨터 업체 9 08:55 2,190
2530387 기사/뉴스 "나 아직 죽지 않았어"…장기 적출 앞두고 되살아난 '뇌사 환자', 무슨 일?' 10 08:55 1,269
2530386 이슈 30년 동안 글을 쓰며 깨달은 네줄.jpg 17 08:48 2,950
2530385 이슈 흰 유니폼 페이커 7 08:39 1,367
2530384 이슈 제안 된 지 10년 지난 국립국어원 제시 순화어 8개.txt 8 08:36 2,152
2530383 이슈 24년 만에 처음으로 날 낳아준 한국인 엄마를 만남 7 08:34 3,248
2530382 이슈 일본 날씨 근황 8 08:20 4,585
2530381 기사/뉴스 [단독]시작부터 빈곤한 정근식호…'세수 펑크'에 "4400억 줄여라" 16 08:16 2,286
2530380 이슈 두바이에 걸린 손흥민 투미 광고 13 08:11 3,135
2530379 이슈 그냥 넋 놓고 보게되는 공장에서 로고 만드는 그래픽.twt 20 08:10 2,789
2530378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4 08:01 654
2530377 유머 금수저 유학생분들 남들한테 인생수업 금지!!! 이런거 트위터 규칙으로 제정했으면 좋겟음.x 42 07:58 6,334
2530376 기사/뉴스 法 “정부가 국립극단 연극 대본 검열 시도… 국가가 연출가에 배상” 7 07:37 1,877
2530375 이슈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시청률 추이 21 07:36 5,206
2530374 이슈 SBS <지옥에서 온 판사> 시청률 추이 9 07:35 4,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