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랑의 하츄핑’이 개봉 전부터 암표 거래 기승에 곤혹을 치루고 있다.
쇼박스는 오늘(30일) 공식 입장을 통해 “관객 여러분은 암표 거래에 응하지 마시고, 암표 거래 게시물을 발견시 쇼박스 공식 인스타그램, ‘캐치! 티니핑’ 공식 인스타그램에 제보하여 주시면 빠르게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정 예매처가 아닌 불법적인 경로를 통한 티켓 구매 및 기존 가격보다 비싸게 티켓을 사고파는 암표 거래는 건전한 극장 관람 문화를 해치는 행위”라며 “‘사랑의 하츄핑’은 최대한 다양한 지역, 다양한 극장에서 ‘하츄핑 코스튬 무대인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츄핑 코스튬 무대인사’ 암표 거래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객 여러분께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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