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궁협회는 2019년 6월 네덜란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심박수 중계 기술을 테스트하자 일찌감치 이를 국내 훈련 환경에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40년째 양궁협회를 돕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센서 착용 없이 영상 카메라로 심박수 측정을 하는 시스템 개발에 나섰고, 카메라가 얼굴의 미세한 색상 변화를 감지해 심박수를 측정하는 인공지능(AI) 장비를 활용해 개인 맞춤 훈련을 진행했다고 한다.
양궁 대표팀은 심박수 측정 시스템에서 나온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 훈련을 진행했다. 극도의 긴장감 속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도록 프로축구 전북 현대 홈구장에서 '소음 대비' 훈련도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070375?sid=104
심박수 기술 테스트 보자마자 국내 시스템 개발해서
선수들 맞춤 훈련까지 진행함
양궁협회 갓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