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안재현은 '나 혼자 산다'에서 수박을 들고 가다 주저앉는 장면을 언급하며 "수박이 8kg이라 너무 무거웠다. 저는 아령도 3kg 이상은 조금 힘들다"며 "이거 안 된다. 수박은 미리미리 배달시켜라"고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재현은 관리 비법을 묻자 "보통 달리거나 유산소 운동을 한다. 먹은 대로 찌는 스타일이라 아침에 방울토마토를 먹는데 크면 3알, 작으면 6~7알을 먹는다"며 "저녁에도 촬영이 없으면 마음껏 먹고, 촬영이 있으면 6시 전에 후다닥 먹고 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최근 두부에 꽂혔다는 안재현은 "아침에 방울토마토, 저녁에 두부 한 모 정도 먹는다. 김치도 좋아한다"고 전했다. 이에 뮤지는 "약간 반려견 식단 느낌"이라며 짓궂은 농담을 던졌고, 안재현은 "아침에 산책도 한다"고 순순히 인정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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