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스튜디오드래곤 제공.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KCON'에서 배우 김수현과 박민영이 K-드라마를 널리 알렸다.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은 30일,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주인공 김수현과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박민영이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26일~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KCON LA 2024' 관객들에게 K드라마와 본인들의 연기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줬다고 밝혔다.
박민영은 행사 둘째 날인 27일(토)에, 김수현은 행사 마지막 날인 28일(일)에 각각 행사장 내 마련된 밋앤그릿(Meet&Greet) 스테이지에서 스페셜 팬미팅을 진행한데 이어 엠카운트다운 생방송 무대에도 올라 자리를 빛냈다.
이번 두 배우의 참석은 그동안 K-POP 뿐만 아니라 K푸드, K뷰티 등 한국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경험의 장을 제공했던 KCON 행사의 취지를 살려, K드라마 대표 배우와 K-POP 팬들의 만남을 통해 K콘텐츠 저변을 해외에 확대시키고자 기획됐다.
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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