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오상욱(28·대전광역시청)과 사격 오예진(19·IBK)이 올림픽 개인 종목에서 첫 남녀 금메달리스트에게 주어지는 오메가 시계를 받게 됐다.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브랜드인 오메가는 지난 2012 런던 올림픽부터 매 올림픽마다 개인 종목 첫 금메달리스트에게 시계를 선물하고 있다.
오메가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두 시계의 가격은 각각 1,420만 원, 1,290만 원 상당으로 시계 뒷면엔 오륜기와 함께 'PARIS 2024'가 각인됐다.
역대 '오메가리스트'(오메가 시계를 받는 선수)로는 ▶2012년 런던올림픽 사격 진종오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남자 양궁 대표팀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대표팀 황대헌·최민정이었다.
YTN 이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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