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예능 ‘메소드 클럽’ 대표 강사 코미디언 이수지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하이퍼 리얼리즘 연기 교습소를 표방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메소드 클럽’(연출 이명섭/작가 오지혜)은 연기파 희극인들과 초진지 정극배우의 자존심을 건 기묘한 연기수업이자 코믹 차력쇼다.
이 중 ‘메소드 클럽’ 대표 강사 이수지의 소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한 배우 김혜윤으로 시작된다. 샛노란 우산을 천천히 들어 올린 교복 입은 소녀의 얼굴이 보이는 순간 이수지가 천연덕스럽게 “택배 제 거죠? 내 거 맞네. 아저씨 이거 쓰세요”라고 말한다. 이어 배우 변우석으로 분한 곽범이 어리바리한 얼굴로 바라보는 사이 “어서요”라면서 우산을 건네주며 풀샷으로 보인 곽범은 변우석과의 키 차이만큼이나 높은 상자에 올라가 있는 모습. 김혜윤으로 분한 이수지와 변우석으로 분한 곽범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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