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누가 심판 간절하게 보는지 싸움인가' 허미미 유도 판정에 분노[파리 올림픽]
37,532 81
2024.07.30 01:34
37,532 81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크리스타 데구치(캐나다)는 허미미에게 공격을 받고 겨우 막아낸 후 계속 심판만 바라봤다. 그러다보니 각자 지도 2개를 받은 상황에서 허미미에게 마지막 지도가 주어졌고 데구치의 승리로 결승전이 종료됐다.



ZmNMoP



결승 승부는 지도 3장을 먼저 받은 허미미의 패배로 점철됐다. 허미미가 먼저 지도 2개를 받은 후 데구치가 연장에서 지도를 받아 지도 2장 동률이 됐다. 3장을 받으면 패하는 상황에서 허미미는 적극적으로 공격을 가져갔지만 오히려 허미미에게 위장공격 지도가 주어져 패하고 말았다.


허미미는 계속해서 공격했다. 체력이 떨어진 데구치는 버티기만 했다. 더 공격하려하고 적극적인 허미미에 당황한 데구치는 '그쳐'가 나올때마다 심판을 바라봤다.


이런 장면이 지속된 이후 결국 연장 2분35초경에 허미미에게 마지막 지도가 주어지며 데구치가 지도승을 거뒀다.


분명 더 공격하고 경기를 주도한 것처럼 보인건 허미미였고 심판만 주구장창 바라본게 데구치였는데 허미미가 지고 데구치가 이기는 상황에 일반 팬들은 이해하지 못했다.


이에 SNS와 커뮤니티 등에는 '누가 심판을 간절하게 바라보는지 싸움인가'라며 '유도 룰을 이해하지 못하겠다. 재미가 없어졌다' 등의 반응이 속출했다.


아쉬운 은메달이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한 허미미에게 박수를 보냈지만 이해못할 판정으로 금메달을 딴 데구치와 심판진에 조롱을 보냈다.


실제로 SBS 조구함 해설위원도 "왜 데구치에게 지도를 안주는지 모르겠다"며 "왜 적극적으로 공격한 허미미에게만 지도를 주냐"고 말하기도 했다. 김미정 감독 역시 허미미에게 세 번째 지도가 주어지자 강하게 항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https://v.daum.net/v/20240730012648795


목록 스크랩 (0)
댓글 8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CNP💜] 흡수빠른 CNP의 S-PDRN으로 어려보이는 피부 800 10.15 50,82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30,8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880,5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914,12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267,0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57,1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68,5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45,0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5,000,5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17,8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0074 이슈 [2024 롤드컵] 페이커 등장 ㄷㄷㄷ 21:19 174
2530073 이슈 아이유가 콘서트에서 나만 몰랐었던 이야기 안불러줬다고 직접 부른 김수현...twt 2 21:18 266
2530072 이슈 슬슬 알아둬야할것jpg 5 21:18 414
2530071 이슈 제시 가해자 신상 공개 5 21:18 1,343
2530070 유머 에스파 윈터 정전기 사건 11 21:16 633
2530069 이슈 뉴욕의 요리 인플루언서가 알려주는 스트리머 전속 셰프 생활 1 21:16 496
2530068 유머 알바 대뇌 지진 오는 주문 7 21:14 930
2530067 기사/뉴스 '김 여사 주거지'도 영장 청구했다더니‥또 드러난 거짓말 / MBC 뉴스데스크 7 21:14 195
2530066 기사/뉴스 [속보] 합참 "북한, 대남 쓰레기풍선 또 부양" 6 21:11 462
2530065 이슈 한국 기업이 해낸 최고의 가스라이팅 70 21:09 6,524
2530064 기사/뉴스 애플, 사상 최고 경신...”아이폰16 中 판매, 아이폰15 대비 20% 증가” 3 21:09 208
2530063 이슈 회계사들은 이해하지 못한다는 vs 논쟁 7 21:09 975
2530062 이슈 오늘 드림콘서트에 참석한 강성훈 85 21:08 6,636
2530061 이슈 확실히 동양미 메이크업이 더 잘어울리는 키스오브라이프 하늘 4 21:08 1,039
2530060 정보 윤서빈 인스타 업데이트 21:08 321
2530059 이슈 티파니 브라이언 쭈니형 mbti 토크 1 21:07 569
2530058 이슈 놀라운 강호동 달리기 속도 8 21:07 1,170
2530057 이슈 메롱을 어떻게 이렇게 표현 할수 있는지 신기한 안무👅👅👅👅 21:07 493
2530056 이슈 중요한 시기에 나와서 반응 안 좋았던 여돌 노래... 4 21:07 1,098
2530055 기사/뉴스 명태균 "김 여사와 공적대화 자주 나눠…상상 못할 내용" 6 21:04 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