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DJ 윤정수는 남창희를 향해 "현재 사랑하고 있냐"고 질문한 뒤 "몇 달 전 누군가와 식사도 하고, 어떤 분과 가볍게 통화하면서 자주 연락하는 것은 알고 있었다. 그 사람인가? 바뀌었나"라고 물었다.
이에 남창희는 "(사랑) 하고 있다"며 "그 사람이다"라고 인정했다.
이어 남창희는 여자친구에 대해 "특별히 좋은 게 어디 있나. 다 좋다"며 "이런 얘기하는 게 너무 쑥스럽다. 큰일을 앞두고 있는 것도 아닌데"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윤정수는 "결혼은 아니다. 너무 관심 가지면 그것 때문에 깨진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남창희는 "앞으로 내 연애는 알아서 잘하겠다. 조용한 관심 부탁드린다. 관심 없으셔도 괜찮다. 나중에 알려드릴 일 있으면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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