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파일럿', 예매량 12만 장 돌파…'데드풀과 울버린' 꺾을까
4,202 10
2024.07.29 19:07
4,202 10
bTdPdh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파일럿'이 개봉을 이틀 앞두고 예매량 12만 장을 돌파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파일럿'은 35.5%의 예매율과 12만 7,532장의 예매량을 기록하며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현재 박스오피스 2위인 '데드풀과 울버린'(예매율 15.2%, 예매량 5만 4,704장)을 가볍게 제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이는 2023년 여름 514만명을 기록한 극장가 최고 흥행작 '밀수'의 동시기 예매량(11만 7,975장)을 잇는 수치인 동시에 2022년 435만 흥행작 '헌트'의 동시기 예매량(7만 3,963장)을 뛰어넘는 수치다. 더불어 조정석 필모그래피 최고 흥행작인 '엑시트'(7만 3,188장)의 기록도 경신했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 조정석의 여장 연기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개봉 전 대규모 유료 시사로 빈축을 샀던 '슈퍼배드4'와 마찬가지로 '파일럿'도 지난 주말 양일간 유료 시사를 열었다. 다만 양일간 상영 횟수는 100회 미만이었다. 이를 통해 1만 8천 여 명을 모았다.

예매율과 예매량으로 관객의 기대감을 입증한 '파일럿'이 '데드풀과 울버린'을 꺾고 박스오피스를 재편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영화는 오는 31일 개봉한다.


https://naver.me/GSDBLudr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던스🖤] #강력진정 #근본톤업 NEW 마스크팩 2종 체험 이벤트 419 10.16 38,43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30,2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880,5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909,12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259,33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55,81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68,5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43,20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99,81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13,7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973 기사/뉴스 판사 앞에서 반성했지만 원심 그대로 실형 선고한 항소심 재판부 17:19 108
312972 기사/뉴스 1원도 틀리지 말고 지급하라”김건희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관련자로 지목된 명태균씨가 김영선 전국민의힘의원으로부터 한동안 세비 절반을 매달 건네받았다는 내용의 녹취 3 16:59 387
312971 기사/뉴스 ‘사랑 후에’ 반박불가 연기력+몰입도 비주얼…이세영, 말이 필요 없다 4 16:23 817
312970 기사/뉴스 '나는 솔로' 남규홍 PD, 국감 피해 잠적했나…국회 "엄정 대응할것" 9 16:16 1,687
312969 기사/뉴스 '완전체' 2NE1, '유퀴즈'에 떴다...유재석·조세호 '역대급 텐션' 8 15:40 1,196
312968 기사/뉴스 2ne1 CL 아버지 이기진교수 채혈없이 혈당체크 측정 개발 성공 9 15:12 1,228
312967 기사/뉴스 '전직 경찰 이웃 폭행' 사건 보도 기자, 현직 경찰에게 협박당해 10 14:36 897
312966 기사/뉴스 술 취한 사람 옆엔 어김없이 '이 남자'…지하철 돌며 폰 훔친 50대[베테랑] 3 14:25 927
312965 기사/뉴스 김세정, 강태오와 데뷔 첫 사극할까..“‘달이 흐른다’ 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17 14:10 1,553
312964 기사/뉴스 CNN 메인에 뜬 안성재 인생 스토리 18 13:52 5,736
312963 기사/뉴스 7년 만에 600여 명 모인 KBS 직원들 "용산방송·무능경영 심판" 10 13:48 1,198
312962 기사/뉴스 두유가 유방암 유발?…"오해! 오히려 '이 음식이' 안 좋아" 321 13:36 49,563
312961 기사/뉴스 [단독] 괴물 수비수 김민재 현빈·오연서 이웃됐다…25억 전셋집 얻었다 [부동산360] 3 13:19 2,032
312960 기사/뉴스 ‘경영권 분쟁’ 나비효과? 하이브 경영진 잇단 ‘국정감사 출석’ 속사정 5 13:16 767
312959 기사/뉴스 브라질 축구 기대주의 기막힌 사연…딸 이름 문신까지 새겼는데 친자 아니었다 3 13:15 1,811
312958 기사/뉴스 장윤정은 쉴드 쳤지만 "임영웅·이찬원만 돈 번다"…거품 쫙 빠진 트로트 [TEN스타필드] 36 13:09 4,503
312957 기사/뉴스 김윤덕 "역사박물관, 5·18항쟁 역사 왜곡 앞장" 7 13:08 1,057
312956 기사/뉴스 허리에 안 좋을까봐 '서서' 일했는데…오히려 '이 질환' 위험 커진다고? 21 12:59 4,552
312955 기사/뉴스 '연인 살인미수 혐의' 40대 1심 무죄 판결에 검찰 항소 12:51 491
312954 기사/뉴스 "영화 티켓 끊는 대신 넷플릭스 구독"...4000억 쓴 '조커'까지 망했다 8 12:39 1,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