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양준영 기자]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개봉 첫 주 2억 500만 달러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데드풀'을 넘고 역대 R등급 최고 흥행작에 등극하며 본격적인 흥행 신드롬의 시작을 알렸다.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국내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물론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폭발적인 흥행 파워를 과시하고 있는 가운데 북미 개봉 후 역대급 신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개봉 첫 주 북미에서 2억 500만 달러(한화 약 2천 840억원)의 오프닝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기존 2024년 북미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운 글로벌 역대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작 '인사이드 아웃 2'의 오프닝 기록 1억 5,500만 달러(한화 약 2천 140억원)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그 의의를 더하고 있다.
또한 R등급 히어로 영화의 새 역사를 쓴 '데드풀'의 기록을 뛰어넘고 역대 R등급 최고 흥행작에 오르며 단연코 올해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해냈다. 뿐만 아니라 '데드풀과 울버린'은 로튼 토마토 팝콘지수 96%, 시네마스코어 A등급을 기록하며 작품에 대한 높은 만족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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