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는 현재 증상을 막는 약물들은 있지만
불치병 취급을 받아왔었음
완치사례가 아예 없는건 아닌데
07년부터 변이 유전자를 줄기세포 이식하는 방법으로
이미 6명의 완치 판정이 나옴
그런데 이 치료는 매우 위험하고
치료에 이용되는 변이 유전자를 찾기도 힘들뿐더러
당연히 그러한 줄기세포 기증자를 찾는건 더 어려움
그런데 이번 7번째 완치 사례로
그간 정설이라고 받아들여졌던 치료 방법의 페러다임에 큰 변화가 생김
심지어 아직 완치되는 원인도 모르는 상태
줄기세포 이식으로 완치되는 방식은 동일하지만
이전과 달리 완치에 요구되는 유전자의 조건이 훨씬 수월해진것으로 보인다고함
3일전 네이처지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기존 발견보다 치료 가능 유전자 기증자풀이 무려 10배가 늘었다고